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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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20 조회수565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주간 목요일
2008년 3월 20일 (백)

☆ 성유 축성 미사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 하느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이사야는 이렇게 자신의 소명을 밝힌다. 이제 그가 할 일은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이다. 잡혀간 이에게는 해방을 알리고, 갇힌 이에게는
석방을 전하는 일이다(제1독서).
그리스도를 섬기며 사는 이들은 그분께서 오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시간의 지배를 받지 않는 분이 되셨다.
그분께서는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도 오실 전능하신 주님이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나자렛의 회당으로 가시어 이사야서의 말씀을 읽으신다.
그리고 그 예언이 당신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선포하신다.
그분의 말씀은 오늘의 교회 안에서도 미사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이사 61,1 참조(루카 4,18 인용)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도다.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나를 보내셨도다.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6-21
    그때에 16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자라신 나자렛으로 가시어,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성경을 봉독하려고 일어서시자,
17 이사야 예언자의 두루마리가 그분께 건네졌다. 그분께서는 두루마리를
펴시고 이러한 말씀이 기록된 부분을 찾으셨다.
18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19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20 예수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 시중드는 이에게 돌려주시고 자리에
앉으시니,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의 눈이 예수님을 주시하였다.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17

하양 비둘기 떼 !

하느님
외 아드님

세우신
은총의 질서

새로운
승리의

알파와
오메가

세상
산천초목

새싹
움트는데

임께서
부르시는

제단의
촛불 아래

하양
비둘기 떼

깃갈이
마치고

새 날개
펼치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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