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3.20 22:39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성목요일 만찬미사를 마치고 방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선곡을 하려고 하니... 성금요일에 따로 뽑을 만한 노래가 없네요.
예수님의 수난을 깊이 묵상하는 시기에.. 그래서 미사 때에 오르간도 쓰지
않는데... 노래를 틀면서 방송을 한다는 것이 좀 뭐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내일(금)과 내일 모레(토)는 방송을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기동안 주님의 사랑을 더욱 더 깊이 느끼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안녕히... 다음 주에 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