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을 넘은 힘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는 일반 통념입니다.
죽이면 모든 것이 끝난다는 과거 통치자들이나 독재자들의 생각이었습니다
죽어도 모든 것은 더 커지는 사건 중 최고의 사건이 주님의 부활입니다.
사람이 죽은 시신을 모시겠다는 말은 가족들이 하는 말입니다.
마리아의 믿음은 주님을 돌아가신 시신이라 해도 모시겠다고 합니다.
마리아의 믿음은 죽음을 넘은 힘이며 주님 가치의 절대긍정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하고
물으셨다. 마리아는 그분을 정원지기로 생각하고, ‘선생님, 선생님께서
그분을 옮겨 가셨으면 어디에 모셨는지 저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모셔 가겠습니다.’하고 말하였다.(요한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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