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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3월29일)부활 팔일 축제 내 토요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3-29 조회수547 추천수13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 부활의 정신은 새로운 출발에 있습니다. 언제라도 다시 시작하는 자세입니다.
일이 잘 풀릴 때에는 그것이 쉽습니다.
매일이 새롭습니다. 하지만 귀찮은 일이 생기고 계획대로
 풀리지 않으면 짜증과 분노가 찾아듭니다. 새 출발은 어디에서 먼저 시작해야 할는지요?
주어진 모든 것을 다시 돌아보는 일입니다. 필요했기에 주셨습니다.
장점도 약점도 시련도 고통도 그리고 질병까지도 필요했기에 주셨습니다.
모든 인연과 관계 역시 나에게는 꼭 있어야 했기에 맺어 주셨습니다.
그러니 주신 분의 뜻을 묵상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를 지탱하고 있는 힘의 원천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새 출발을 시작하는 행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반복해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십니다.
부활을 확인시키시려고 그러시는 것이 아닙니다.
제자들도 부활의 삶을 살라는 뜻에서 그렇게 하셨던 겁니다.
그러니 변화의 은총을 받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모든 것을 주셨다고 받아들이면 그 순간 변화는 시작됩니다.
스승의 발현으로 제자들은 ‘모든 것’의 원인이 주님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은총 없이는 새로운 출발이 불가능합니다.
아무리 애써도 한계에 부딪히기 마련입니다.

  
 
하느님, 한없는 자비로 모든 백성에게 믿음의 은총을 베푸시니,
하느님께서 자녀로 삼아 주신 이 백성을 굽어보시어,
세례로 다시 난 이들이 불사불멸의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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