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땅의 이야기 하늘의 이야기
학원열풍, 조기교육 등으로 열을 올리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학교의 점수, 좋은 대학에 가도록 특히 어른들이 온 정열을 기우립니다.
돈을 이런 데에 쏟아 부어야 애들을 기르는 줄 압니다.
그래봤자 땅의 것들을 배우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땅의 이야기에 귀를 기우리고 땅의 말만 하게 됩니다.
하늘의 이야기를 듣고 하늘의 것을 배워야 참 사람답게 되는데 말입니다.
“위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
땅에서 난 사람은 땅에 속하고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는데,
하늘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요한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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