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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4월8일)부활 제3주간 화요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08 조회수580 추천수12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인간은 영혼과 육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육체가 성하면 영혼도 성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이는 육체만 건강하면 영혼은 자동적으로 건강해지는 줄로 생각합니다.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라는 표어를 너무 많이 들어 온 탓입니다.
이 외침의 본래 의미는 육체와 함께 정신(영혼)도 건전해지자는 것입니다.
영혼과 육체를 위한 노력은 별개의 것입니다.
 육체에 쏟는 정성의 절반만 영혼에 쏟더라도 얼마나 강인한 영혼이 될는지요.
육체는 건강미가 넘치지만, 영혼이 병들어 있다면 문제입니다.
당연히 반응이 나타납니다. 삶이 허무하고 까닭 없는 불안이 떠나지 않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원인을 모릅니다. 영적 갈증인 것을 눈치 채지 못하는 것이지요.
어디로 가겠습니까? 본능의 충족이 탈출구가 되기 쉽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성욕과 식욕과 소유욕을 좇는 불나비가 되어 가고 있습니까?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갈증을 없앨 오아시스는 당신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인생은 사막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그분께서 주시는 힘을 받아야 건강한 영혼이 될 수 있습니다.
본능을 조절하는 절제를 지닐 수 있습니다.
 
 
   ,
하느님, 물과 성령으로 다시 난 저희에게 하늘 나라의 문을 열어 주셨으니,
세례의 은총이 저희 안에서 열매를 맺게 하시어,
저희가 모든 죄에서 해방되어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상속을 받을 수 있게 하소서....성부와 성령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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