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금요일 복음 단상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요한 6, 56)
“내 살 내 피”
너는 나와 가장 가깝다
난 널 잘 안다
늘 보고 만지고 느끼는 만큼
너는 내 삶과 죽음이란 걸 알고
너는 내 전부라는 걸 안다
그러나 나!
너를 닮기까지
.
멍하니 바라만 보네
미사 중에
성체조배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