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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o servant is greater than his master”
작성자김연자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17 조회수467 추천수1 반대(0) 신고

     08. 4. 17. 목  복음 단상


“no servant is greater than his master”

(요한 13, 16)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


종은 누구이며 주인은 누구입니까 주님!

당연한 걸 묻는 건가요?

역시 제 위치를 모르는 까닭인 것을

저는 남들과 똑같이

주인이 되고 싶은가 봐요


당신이 주인이고 제가 종이라면

백번이고 고개 숙여 옳소이다

허나 이웃이 주인이고 제가 종이라면

단 한 번도 저는

고개를 숙이고 허락하지 않나이다

도대체 이 건성이 어디서 생겼을까요 주님!


종과 주인을 짝지어 놓은 당신 때문이 아닐까요?

아! 이 비참한 현실을 누가 깨우쳐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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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모두 형제다” (마태 23,8)

네!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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