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축은
삶, 인생의 중심을 무엇으로 놓고 살아가는지 정신 차려 보아야 합니다.
상대적인 것들로 중심이라는 축을 놓으면 불안한 인생일 수밖에요.
마치 팽이가 강한 축이 있어 중심잡고 잘 돌 듯, 집안도 그랬습니다.
가부장제 부계중심 사회에서 아버지는 집안 가족의 전부이며 전권자입니다.
아버지는 당대에 삶의 축으로서는 제일 잘 된 표현입니다.
예수님의 삶에서 그 축은 하느님 아버지라는 말씀, 정말 감탄합니다.
“그러나 내가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령하신 대로
내가 한다는 것을 세상이 알아야 한다.(요한 1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