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버지 정원에 소풍 가던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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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계용 | 작성일2008-04-23 | 조회수550 | 추천수9 | 반대(0) 신고 |
사랑의 샘이신 예수성심이여!......언제나 기다리시는 . . .
아버지 동산에 화사한 봄꽃으로 피어 나게 하소서....!
요셉 아버지의 품에....아기예수님 되어.....
하늘 엄마와 함께 가는 길 . . .
이제와 우리 죽을때에 .....빌어 주소서!
옹기종기 화사한 환희의 꽃길입니다.
아무도 모르라고....퐁 퐁 솟아나는 .....거기에 어머니의 샘물이....
고통의 신비....보라빛 열매 맺으시려....
가시밭길 긴 겨울 지나.....기다렸답니다....봄이 오는 날을 . . .
앵두꽃도 피었어요
예수님 사형선고 받으심을 .. ..
하얀 제비꽃 한송이 그길에 슬픔으로 고개 숙인 까닭은....
어머니....만나시다......어머니의 애통함과 주님의 성심이여......!
어머니 우리의 위로자이심을....
우리가 넘어질때 마다 .....먼저 기다리시고저.....넘어지시며 끝까지 걸어가신 길....
.
그 슬픔 ...아픔 ....사랑......하얗게 하얗게 ...님 위해 피어 냅니다
어머니와 함께 걸어가는 .....사랑의 길....진분홍 철쭉 닮았어라...
바위이신 님안에 .....평생을 드리워 피우리라...작은 꽃으로....*
어머니 품에 안아 주소서 !.....청하는 . . .
천상초도 피었네요....하늘 가는 길에....
보라빛 라일락.....님 계신 곳까지....향기되어 날으라고....
십자가의 신비를.....님과 함께 살게 하소서
이 보다 더 이쁠수 있을까.......봉긋이 .....
순수한 ...첫 마음으로....언제나...영원히....하얀 라일락 내음.....
잃어버린 집 찾아 헤매다...꽃사과 쫒아갔네요...*.~
냇가에 정답게 노니는 오리......잔잔한 시내 ...흘러 흘러....내마음도 흐르라고....
작은 꽃...하얗게 피어 있었답니다... 돌아오는 길엔.....♡
슬픈 사람들에겐 너무 큰 소리로 말하지 말아요 마음의 말은 은은한 빛깔로 만들어 눈으로 전하고 가끔은 손잡아 주고 들키지 않게 꾸준히 기도해 주어요 ---- 슬픈 사람들에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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