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252) 기도 (어저께 내 신앙체험담을 나눕니다.)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8-05-19 조회수636 추천수7 반대(0) 신고
<주님,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4-29
 
*기도는 나의 힘...기도는 나의 용기입니다.
기도를 가르쳐 주시어 성령으로 이끄시는 하느님은 찬미 받으옵소서~~~
이런 은총 주셔서 사랑 주시고 축복 주시는 주님은 감사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
아무리 신자라고 해도 아무리 수도자라고 해도..진솔한 기도하지 않으면...
순종하지 않게 되어 목적도 없이 정처없이 떠돌이 신세가 되면 주님 뜻대로가 아닙니다.   
 
어저께 심위일체주일을 보내면서 나는 마귀의 유혹을 받았다.

우측 귀볼 뒷쪽 신경이 쑥쑥 아프면서 그렇잖아도 약하디약한 내 신경에 통증을 유발했다
나는 내 영혼에 사건이 일어나서 갈등이 있으면 내 영혼이 갈팡지팡 정리가 안되면 아프다.
마귀는 바로 아런 순간 나를 유혹한다.
 
예수님이랑 예수님 제자들도 유혹한 마귀들인데, ..
지금 현제를 살아가는 우리들을 유혹 안 할리 없다.

내가 예수님을 잘 몰르고 마귀란 놈들도 잘 몰랐을땐...
요즘 같이 좋은 세상에 ..뭔 마귀가 있디야...?...그랬다.

내가 어리고..젊어서는 마귀랑 귀신을 잘 구별을 못하고...
이것들은 말만들어도 우선 싫고 징그러워서 ..
생각조차 하기가 싫었다고 해야 정직한 표현일지 모른다...

그런데 지금은 주님  생각하고 ..묵상생활 기도생활 하다 보니까 ...
그것이 아니다...모르면 넘어간다...모르면 바보고 진다...

좋은 일이나 친구에게나 자기 형제들에게는 일부러 알고도 못난척 져줄 수 있고..
이것이 겸손이고...온유이고... 사랑일 수 있겠지만 ...마귀에게는 단호해야 한다.

귀신은 없는지 있는지... 아직 나는 모르지만 마귀는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왜냐면 성경에 마귀이야기가 나오니까...증명이 되니까...있다고 생각한다.

*손자병법에서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이런 유명한 말을 손자라는 양반이 했는데...
이 말을 잘 묵상하여 기도생활에도 적용한다면..마귀유혹에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어제는 더구나 삼위일체 대 축일인데..
나도 이젠 함미가 되어서 더 좀 성당신자로 잘 살아낼려고 하는디...
생각조차 하기싫은 마귀란 놈이 이케 말했다.

< 야야... 니 지금 많이 아프니까 오늘 주일미사는 가지 마라...>
<삼위일체고 뭣이고..니 생명 끝나면 끝이어야... 너 가다가 쓰러지면 어쩐다냐>?
<한번씩 안 가도 괜찮 하디야...> 그랬다...

벌떡  일어나 여보여보 하고 크게 불러도 여보도 운동 나가고 없었다...
내 여보는 아직 성당에는 안 나가지만 기가 엄청 샌 양반이라서 내 힘이 모자랄땐 ..
나는 언제라도 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내 여보를 큰 소리로 부르는 습성이 있어서
불렀지만 집안에는  나 혼자 있었다.
 
이럴때 나는 약하고 힘이 없는것 같지만 비장의 내 무기인
하느님이 가르쳐주신 <기도>가 있기에...
나는 강해지고 귿세진다...
 
무서운 생각 들면 ...수시로...
나는*** 찬미예수님아멘***을 조용히 기도로 바친다 .

그러면 즉시 하느님께서는 위로와 격려를 주신다.

*아가 어서 나를 따라 오너라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가 원하는 기도에 꼭 응답 하리니 너무 격정 마라...

나는 정신없이 외출복을 입고 성당으로 갔다.

*예수님 따라 오다 보니...30분도 더 여유가 있어요...하니까...
*고백 성사도 보아라..... 하셔서 ...예~하고..갔더니 기다리지도 않고...
성사보고..미사에 조금도 늧지도 않게 딱 맞게 잘 인도 해 주셨다.

오늘 성사를 주신 *노인 신부님 목소리는..
너무도 성실하신 주님의 목소리랑 꼭 닮은
아주 평안하신 목소리셨다...

주님 말씀 주신대로 순종하니 고백성사까지 덤으로 주시는 ...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으로 위로와 격려까지 선물로 주셨다.

그리고 넘 좋아 멍하니 있는 나에게 *거양성체때 니 소원을 빌어라고..말씀을 주셔서..

*예~예수님 저가 어제 그제부터 신경을 썼더니 우측 귓볼 뒷쪽이 많이 아프고요 ..
*제 영혼이 작은 갈등이 있었는데 정리가 필요해요...그랬더니...

*성체를 모신 손으로 아픈 곳에 손을 대고 기도하면 된다고 하셔서...
아픈 곳과 내 가슴에 내 마음에 내 영혼에...꼭 그대로 했더니...

하룻밤 자고 났더니..지금 완전히 치유시켜 주셔서 지금 이렇게
감사하는 마음과 기쁜 맘으로 행복한 제 신앙 체험 글을 쓰고 있답니다
.
영혼이 흔들리거나 몸이나 신경이 아프면 내 영혼도 같이 아퍼서...
저는 글도 한자도 못 쓰는디..오늘은 건강 주셔서 ..
저 나름대로 있는 나대로의 모습 그대로 묵방에서 나누고 싶답니다.
 
무엇이라도 조금이라도 ...형편없는 것이라도..내 성질 내는 모습이라도 친구들이랑 나누면
하느님은 참 좋아하시리라 나는 믿습니다...
 
저 역시 쓰면서 내 영혼을 내가 정리도 할 수 있고요,,
저 나름대로 이것이 나의 기도 바치는 시간이고 ..반성하는 시간이기도 하니까..
이런 내 모습이 한편..
한편으로는 내 자신에게 내가 상주고 싶은 맘이기도 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사랑 주시고 은총주신 예수님...
*당신은 정말로 정말로 감사하신 *찬미예수님* 이십니다 .

*복음과 체험을 통하여 우리를 만나 주시는 예수님...
저는 약하지만 당신께서 *기도하는것* 가르쳐 주셔서...
날마다 조금씩 용기있게 힘 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더 강해지고 귿세지게 당신 진리안에 영원히 살 수 있도록 ..
성령을 보내시어 보호하시고.. 지켜주소서...아멘*

*성령의 감도로 오늘도 말씀 알아 듣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어...
*그 깨우침이 생왈로서 들어나 당신께 찬미와 영광 드리게 하소서~아멘*


       ***찬미 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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