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주님,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5-19 조회수461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7주간 월요일
2008년 5월 19일 (녹)

☆ 교육 주간

한국 교회는 2006년부터 해마다 청소년 주일을 포함하여 그 전 주간을
'교육 주간' 으로 지내 오고 있다. 따라서 오늘부터 청소년 주일인
25일까지가 교육 주간이다.
가톨릭 교육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기회로 삼으려는 것이다.

♤ 말씀의 초대
시기심이 있는 곳에는 혼란이 있고, 이기심이 있는 곳에는 악행이 있다.
남을 받아들이지 않기에 시기심이 생기는 것이다. 자신의 본모습을 보지
못하기에 이기심을 가지는 것이다. 하늘의 지혜를 청해야 한다. 그래야
평화와 관대함을 지닐 수 있다(제1독서).
어떤 영이 아이를 괴롭혔다. 아이 아버지는 제자들에게 영을 쫓아내 달라고
청하였다. 그러나 제자들은 해결하지 못한다. 그만큼 강한 영이었다.
예수님의 능력만이 아이를 치유할 수 있었다. 제자들은 더욱 스승님을 믿고
따른다(복음).

복음 환호송     2티모 1,10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구원자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죽음을 없애시고, 복음으로 생명을
    환히 보여 주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주님,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4-29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산에서 내려와] 14 다른 제자들에게 가서
보니, 그 제자들이 군중에게 둘러싸여 율법 학자들과 논쟁하고 있었다.
15 마침 군중이 모두 예수님을 보고는 몹시 놀라며 달려와 인사하였다.
1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저들과 무슨 논쟁을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7 군중 가운데 한 사람이 대답하였다. "스승님, 벙어리 영이 들린 제 아들을
스승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18 어디에서건 그 영이 아이를 사로잡기만 하면
거꾸러뜨립니다. 그러면 아이는 거품을 흘리고 이를 갈며 몸이 뻣뻣해집니다.
그래서 스승님의 제자들에게 저 영을 쫓아내 달라고 하였지만, 그들은
쫓아내지 못하였습니다."
19 그러자 예수님께서, "아, 믿음이 없는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 곁에
있어야 하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한다는 말이냐? 아이를
내게 데려오너라." 하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20 그래서 사람들이 아이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그 영은 예수님을 보자 곧바로 아이를 뒤흔들어 댔다.
아이는 땅에 쓰러져 거품을 흘리며 뒹굴었다. 21 예수님께서 그 아버지에게,
"아이가 이렇게 된 지 얼마나 되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가 대답하였다.
"어릴 적부터입니다. 22 저 영이 자주 아이를 죽이려고 불 속으로도,
물속으로도 내던졌습니다. 이제 하실 수 있으면 저희를 가엾이 여겨
도와주십시오." 23 예수님께서 그에게 " '하실 수 있으면'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이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고 말씀하시자, 24 아이 아버지가
곧바로, "저는 믿습니다. 믿음이 없는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25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떼를 지어 달려드는 것을 보시고 더러운 영을
꾸짖으며 말씀하셨다. "벙어리, 귀머거리 영아, 내가 너에게 명령한다.
그 아이에게서 나가라. 그리고 다시는 그에게 들어가지 마라." 26 그러자 그
영이 소리를 지르며 아이를 마구 뒤흔들어 놓고 나가니, 아이는 죽은 것처럼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두 "아이가 죽었구나." 하였다.
27 그러나 예수님께서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아이가 일어났다.
28 그 뒤에 예수님께서 집에 들어가셨을 때에 제자들이 그분께 따로,
"어째서 저희는 그 영을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물었다.
29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그러한 것은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77

좀가지풀 !

진정한
높음은

가장
낮은 곳

환하게
보이기에

고통의
자리마다

함께 해
주시며

진한
빛깔로

마음
물들여놓고

못다
베푸신 사랑

풀잎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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