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께 나아갈 때에는 ◈
기도 안에서 그대가 주님께 말할 수 있다면,
주님께 말하고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지쳐서 말할 수 없다 해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느님께 나아갈 때는 그대의 방에 들어 앉아서,
마치 신하가 왕을 섬기듯 그분을 경배하십시오.
하느님께서 그대를 보실 것이고,
그대가 있음을 기뻐하실 것입니다.
하느님은 그대의 침묵을 받아들이실 것입니다.
어떤 때 하느님은 그대를 위로하기 위하여
그대의 손을 잡아 주시고,
그대에게 말씀하시기도 하며,
그대의 꽃밭을 그대와 함께
걸으실 것입니다.
◀◀◀ - 오상의 성 비오 신부 - ▶▶▶
"침묵속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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