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조 신념의 디지털 맨이신 주님
적당주의가 무엇인지 잘 알아 슬슬 넘기며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날로그 정신으로 디지털 사고의 결정적 방식을 나무라기도 하지요.
신조나 신념이 세속의 적당주의에 한참 밀려 힘잃은 세상 같습니다.
허나 그 속에서도 신조 신념이 강한 인물들이 실은 역사를 끌고 왔습니다.
세속에 물들고 적당주의에 물든 대중이 무슨 천심(天心)일 수 있겠습니까.
주님은 역사상 가장 강한 신조 신념의 디지털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네 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그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마르코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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