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혜의 위력(Wisdom Teet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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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용대 | 작성일2008-05-22 | 조회수605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이런 종류의 지혜는 위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물질적이고 악마적인 지혜이다"야고보 3:15). 많은 사람들이 대학을 졸업하기 위하여 수 천만원의 돈을 쓰고 정신과 의사의 상담을 받는데 많은 돈을 쓰고 있으며 수 백만 명의 사람들이 토크 쇼를 본다. 모두 지혜를 얻기 위해서다.
그러나 오늘의 독서(야고보 3:13-18)를 보면 천상의 지혜와 지상의 지혜의 두 종류의 지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세상의 지혜는 동물적이고, 악마적이고 교활한 것이다. 그래서 질투와 다툼이 있는 이 세상에는 변덕스러움과 온갖 종류의 비열한 행동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천상의 지혜는 먼저 전혀 때묻지 않고, 평화롭고 관대하고 유순하며, 자비롭고 좋은 행실의 열매로 가득 차 있으며 편견과 위선이 없다. 천상의 지혜는 착한 마음으로 그득한 겸손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반면에 이 세상의 지혜는 극악한 시기심과 이기심의 야망을 갖게 하여 사람을 거만하게 만들고 진리를 거스르게 만든다.
야고보서의 기준 대로라면 토크 쇼 같은 것을 전혀 보지 말아야 한다. 야고보서에서는 지상에서는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더 현명해지지는 않고 오히려 더 영악해지고 비천해진다는 것을 말하려고 하는 것 같다. 야고보서의 가르침은 정신과 의사의 상담도 별 도움이 안 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천상의 지혜를 구하라. 지상의 지혜를 거부하라. 행복해져야 한다. 자유로워야 한다. 예수님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 예수님이야말로 우리들의 지혜이다"(1코린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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