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진실을 말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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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용대 | 작성일2008-06-05 | 조회수537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그들이 와서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께서 진실하시고 아무도 꺼리지 않으시는 분이라는 것을 압니다'"(마르코 12:14).
영국의 극작가이자 시인이었고 소설가였던 모리스 베어링(Maurice Baring, 1874-1945)은 의학에 관해 논하고 있던 두 의사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해주었다.
한 의사가 다른 의사에게
"나는 임신에 관한 당신의 의견을 존중하오. 그것이 현실적이오.
지금 임산부는 결핵을 앓고 있고 아버지는 매독 환자였소.
그들의 첫 번째 아이는 장님이었고 두 번째 아이는 죽었고 세 번째 아이는 귀머거리에다 벙어리였고 네 번째 아이는 결핵환자였소. 당신은 이번 임신을 중절하도록 부모에게 권장하겠소?"하고 물었다.
다른 의사가 대답하였다.
"아니오, 그랬다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작곡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은 태어나지 못했을 것이오."
내 이웃의 불의를 보거나 내 이웃이 값진 대가를 치르고 있을 때 비겁하게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사회적으로 죽은 사람이 되어버린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이 아부할 때에는 말을 참지 못하는 악마가 되어버린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만약 내 제자들이 잠자코 있으면 돌들이 소리 지를 것이다" (루카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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