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옥좌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겁먹지 않고, 자신감 있게 그리고 당당하게 말입니다.
이것은 바로 적극적으로 기도하는 자세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느님 앞에서 수줍어하거나 주저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 있게 앞으로 나아가
우리가 필요한 것을 하느님께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말씀을 통해 언약하신 것을
우리를 위해 이루실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아뢸 수 있어야 합니다.
에페소서 3장 20절을 통해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을
“우리 안에서 힘차게 활동하시면서
우리가 (감히) 바라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풍성하게
베풀어주실 수 있는 분”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 있게, 적극적으로, 당당하게,
용기 있게 청할 수 있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옥좌에 다가갈 때, 매우 적극적으로 임하십시오.
바오로 사도는 히브리서 4장 16절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용기를 내어 하느님의 은총의 옥좌로 가까이 나아갑시다.
그러면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을 받아서
필요한 때에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