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도 돈을 더 많이 넣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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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08-06-07 | 조회수448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연중 제9주간 토요일 2008년 6월 7일 (녹) ♤ 말씀의 초대 말씀의 선포는 신앙인의 의무다. 기회가 좋든지 나쁘든지 계속해야 한다. 끈기를 다하여 사람들을 가르치며 격려해야 한다. 시련이 닥치고 고난이 올 것이다. 그러나 최선을 다한다면 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제1독서). 율법 학자들은 화려한 옷을 입고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좋아한다.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에 앉아 남들의 시선을 받고 싶어 한다. 속이 비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난한 과부는 자신의 생활비를 다 바쳤다. 속이 찬 행동이다. 주님께서는 속마음을 보시지, 겉모습을 보지 않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5,3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음 <저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도 돈을 더 많이 넣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8-44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38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이르셨다. "율법 학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긴 겉옷을 입고 나다니며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즐기고, 39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잔치 때에는 윗자리를 즐긴다. 40 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등쳐 먹으면서 남에게 보이려고 기도는 길게 한다. 이러한 자들은 더 엄중히 단죄를 받을 것이다." 41 예수님께서 헌금함 맞은쪽에 앉으시어, 사람들이 헌금함에 돈을 넣는 모습을 보고 계셨다. 많은 부자들이 큰 돈을 넣었다. 42 그런데 가난한 과부 한 사람이 와서 렙톤 두 닢을 넣었다. 그것은 콰드란스 한 닢인 셈이다. 43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44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곧 생활비를 모두 다 넣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096 붉은점모시나비 ! 얼마 전에 탱자나무 울타리 아래에 나비들이 두 날개 접어진 채 옆으로 누워 있었어요 하늘을 날기 전에 아무도 보이지 않는 혼자만의 자리에서 그런 어려운 몸부림의 순간들도 거친다는 걸 새삼스럽게 알았어요 어제 햇살 아래에서 날아다니는 나비들 고통의 신비 건너온 부활이 느껴졌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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