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무런 평화가 없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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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용대 | 작성일2008-06-08 | 조회수527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마태 5:9).
클로드 이덜리(Claude Eatherrly)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투하하는 데 참여한 일곱 대의 B-29의 편대장이었다. "그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에는 너무나 변해있어서 친구들도 그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다. '전쟁영웅'이라는 칭호를 무척 부끄러워하여 연금을 받는 것도 거부하였다. 히로시마 시의회에 편지를 쓰서 '폭격해라'는 신호를 자신이 보냈으며 그것이 엄청난 비극의 죄로 이어졌지만 아무것도 그의 양심을 편하게 해주지는 못햇다고 고백하였다. 심지어 그는 자살까지도 시도했다'"(의학박사 칼 메닝거(Karl Menninger)의 <무엇이 죄가 되든 간에> 중에서).
존 에프 케네디는 말했다. "인간이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 전쟁이 인간을 끝장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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