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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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에 선행이 뒤따라야 합니다
사도가 말합니다 “문자는 사람을 죽이고 성령은 사람을 살립니다”(2코린 3,6).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으로 인정받고 또한 친척이나 친구들에게 줄 많은 재물을 획득하려고 다만 말마디만을 배우기를 열망하는 이들은 문자에게 죽임을 당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문자(성경)의 정신을 따르기 원치 않고 말마디만을 배워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해 주기를 열망하는 수도자들은 문자에게 죽임을 당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알고 있는 문자나 알고 싶어하는 문자를 모두 자기 육신의 것으로 하지 않고 오히려 모든 선을 소유하시는 지극히 높으신 주 하느님께 그것들을 말과 표양으로 돌려 드리는 사람들은 하느님의 문자의 정신으로부터 생명을 얻은 사람들입니다.
질투의 죄를 피할 것입니다
사도가 말합니다 :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는 주님이시다’ 라고 고백할 수 없습니다”(1코린 12,3) 또한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없다. 단 한 사람도 없다”(로마 3, 12)
따라서 누구든지 자기 형제 안에서 말씀하시고 이루시는 선을 보고 그 형제를 질투하면, 모든 선을 말씀해 주시고 이루어 주시는 지극히 높으신 분 자신을 질투하는 것이기에(마태 20,15참조) 하느님을 모독하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사랑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 해 주고 너희를 박해하고 저주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마태 5,44 ; 루카 6,27 참조)
따라서 자기 원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가 당하는 해(害)를 마음 아파하지 않고, 오히려 그 형제의 영혼에 자리를 잡게 된 죄를 보고 하느님의 사랑 때문에 가슴태우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행동으로써 그에게 사랑을 보여 줄 것입니다.
육신의 제어
죄를 지울 때나 해(害)를 입을 때 원수나 남을 자주 탓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래서는 안 됩니다. 사실 사람은 육체를 통해서 죄를 짓게 되는데 누구나 그 원수 즉 육체를 다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지배하에 내맡겨진 그 원수를 항상 손아귀에 집어넣고 그에게서 지혜롭게 자기 자신을 지키는 그런 종은 복됩니다. 이렇게 행하는 한, 볼 수 있거나 볼 수 없는 어떤 원수도 그를 해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악행을 보고 분개하지 말 것입니다
하느님의 종은 죄 외에 어떤 일도 못마땅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누가 어떤 죄를 지을 경우라도 하느님의 종은 이 죄를 보고 사랑이 아닌 다른 이유로 흥분하거나 분개하면 그 죄를 (판단할 하느님의 권한을) 자기 것으로 하는 것입니다.(로마 2,5참조)
어떤 일 때문에도 분개하거나 흥분하지 않는 하느님의 종은 진정코 아무 소유도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돌리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마태 22,21) 돌리면서 자기에게는 아무것도 남겨 두지 않은 사람은 복됩니다.
(성 프란치스코의 영적 권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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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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