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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란치스코 성인의 영적 권고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12 조회수838 추천수6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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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에 선행이 뒤따라야 합니다
사도가 말합니다 “문자는 사람을 죽이고 성령은 사람을 살립니다”(2코린 3,6).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으로 인정받고 또한 친척이나 친구들에게 줄 많은 재물을 획득하려고 다만 말마디만을 배우기를 열망하는 이들은 문자에게 죽임을 당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문자(성경)의 정신을 따르기 원치 않고 말마디만을 배워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해 주기를 열망하는 수도자들은 문자에게 죽임을 당한 사람들입니다
. 그래서 알고 있는 문자나 알고 싶어하는 문자를 모두 자기 육신의 것으로 하지 않고 오히려 모든 선을 소유하시는 지극히 높으신 주 하느님께 그것들을 말과 표양으로 돌려 드리는 사람들은 하느님의 문자의 정신으로부터 생명을 얻은 사람들입니다.

질투의 죄를 피할 것입니다
사도가 말합니다 :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는 주님이시다’ 라고 고백할 수 없습니다”(1코린 12,3) 또한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없다. 단 한 사람도 없다”(로마 3, 12)
따라서 누구든지 자기 형제 안에서 말씀하시고 이루시는 선을 보고 그 형제를 질투하면, 모든 선을 말씀해 주시고 이루어 주시는 지극히 높으신 분 자신을 질투하는 것이기에(마태 20,15참조) 하느님을 모독하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사랑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잘 해 주고 너희를 박해하고 저주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마태 5,44 ; 루카 6,27 참조)
따라서 자기 원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가 당하는 해(害)를 마음 아파하지 않고, 오히려 그 형제의 영혼에 자리를 잡게 된 죄를 보고 하느님의 사랑 때문에 가슴태우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행동으로써 그에게 사랑을 보여 줄 것입니다.

육신의 제어
죄를 지울 때나 해(害)를 입을 때 원수나 남을 자주 탓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래서는 안 됩니다. 사실 사람은 육체를 통해서 죄를 짓게 되는데 누구나 그 원수 즉 육체를 다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지배하에 내맡겨진 그 원수를 항상 손아귀에 집어넣고 그에게서 지혜롭게 자기 자신을 지키는 그런 종은 복됩니다. 이렇게 행하는 한, 볼 수 있거나 볼 수 없는 어떤 원수도 그를 해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다른 사람의 악행을 보고 분개하지 말 것입니다
하느님의 종은 죄 외에 어떤 일도 못마땅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누가 어떤 죄를 지을 경우라도 하느님의 종은 이 죄를 보고 사랑이 아닌 다른 이유로 흥분하거나 분개하면 그 죄를 (판단할 하느님의 권한을) 자기 것으로 하는 것입니다.(로마 2,5참조)
어떤 일 때문에도 분개하거나 흥분하지 않는 하느님의 종은 진정코 아무 소유도 없이 사는 사람입니다
. 그리고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돌리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마태 22,21) 돌리면서 자기에게는 아무것도 남겨 두지 않은 사람은 복됩니다.

(성 프란치스코의 영적 권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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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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