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파견하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15 조회수555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1주일
2008년 6월 15일 (녹)

♤ 말씀의 초대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은 시나이 광야에 이르렀다. 모세는
주님 앞에 나아가 그분의 음성을 듣는다. 계약에 충실하면 주님의 축복
속에  있을 것이라는 말씀이다(제1독서).
그리스도께서는 불경스러운 인류를 의롭게 하시려고 돌아가셨다. 이것은
하느님의 사랑이다. 그분의 죽음으로 인류는 새 생명을 얻게 된 것이다.
남은 일은 구원받은 사람답게 사는 일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파견하시며 당신의 능력을 주신다. 악한 영을
몰아내는 능력이다.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고쳐 주는 능력이다.
이제 제자들에게는 하느님의 힘이 함께한다. 그들은 기적을 베풀며
'하느님의 나라' 를 선포하는 사도가 되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1,15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파견하셨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36-10,8
    그때에 36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10,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동생 안드레아,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 3 필립보와
바르톨로메오, 토마스와 세리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타대오,
4 열혈당원 시몬, 그리고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5 예수님께서 이 열두 사람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마라.
6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를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아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04

팔영산 !

산에 들에
파견 된

누리의
피조물일까

울창하게
우거지고

열매도
여물어가요

산토끼
다람쥐

노루
산새들

숨바꼭질
할 때에

동무들
찾기가

더더욱
어렵겠어요

주님께서
파견하신

은총의 질서
통하여

양들인
저희도

행복 누리고
있다는 걸

잊지 않게
하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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