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20일 금요일 창세기 25장
성경에서는
하느님께서 구원의 길과 사망의 길을 제시해 주시고
또한 예화를 들어 우리들보고 어느 길을 택하여 천국을 가겠는가
하는 것을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성부 하느님의 예표이며
사라와 이사악으로 이어지는 여인의 후손인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받는 길과
아브라함과 하갈을 통하여 이어지는 뱀의 후손인
이스마엘과 에사오를 통한 뱀의 후손들이 구원받는 길을 보여 주시고
우리들보고 구원의 길과 사망의 길이 있는데
장차 오실 여인의 후손인(갈라디아서 3,16)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는 것을 미리 보여주시는 예화입니다.
아브라함이 크트라(향기, 유황)에서 얻은
육의 자녀들의 족보가 나오는데
이스마엘족보와 에사오의 족보가 나옵니다.
마태복음 5,45에
그 분은 악한 사람들에게나 선한 사람들에게나
당신의 해(예수 그리스도 상징)를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들에게나 의롭지 못한 사람들에게나
비(성령의 비, 말씀 상징)를 내려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사악이나, 이스마엘이나, 야곱이나, 에사오 모두 똑같이 사랑하지만,
하느님 사랑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은혜와 은총이 다른 것입니다.
창세기 24장에서
레베카는 예수님을 예표한 이사악과 이사악을 믿고 '예'하고 결혼하는 것은
오늘날 성도들이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 하는 것이
레베카가 이사악과 결혼하는 것으로 상징하며
우리들의 삶이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레베카처럼 살아가다가도
돈이나 세상 근심걱정 때문에,
아브라함과 하갈과 이스마엘처럼 살아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성경말씀을 붙잡고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크트라에게서 얻은 아브라함의 자손(육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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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아브라함은 다시 아내를 맞아들였는데, 그의 이름은 크투라(향기)였다. |
2 |
그는 아브라함에게 지므란, 욕산, 므단, 미디안, 이스박, 수아를
낳아 주었다.
설명:아브라함(영)과 육을 상징한
크투라에게서 태어난 자녀들은 육의 자녀들이며
앞으로 이사악으로 이어지는 영의 자녀들과,
육으로 이어진 자녀들이 영과 육이 전쟁이 생기며,
이스라엘 민족들이 출애굽할 때
이스라엘 민족을 박해하고 괴롭혔던 것은
오늘날 성도들을 세상 사람들이 박해하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도 남을 미워하고 남의 결점을 말하는 것은
내 안에 있는 사탄의 조정을 받아 하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들도 말씀의 자녀로 태어나야 사랑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 안에는
야훼 하느님이 계시고 생명나무와 선악과 나무가 있었는데,
아담 하와가 생명나무를 먹어야 하는데 선악과나무를 먹은 결과,
신락원하여 세상으로 쫓겨나는 것처럼
우리 안에도 하느님이 계시지만 두 존재인 선악이 존재하기 때문에
생명나무 열매인 말씀을 먹고 되새겨
말씀의 열매인 사랑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7,15에서 나무는 열매를 보고 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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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욕산은 세바와 드단을 낳았다. 드단의 자손들은 아수르인, 르투스인, 르옴인이다. |
4 |
미디안의 아들들은 에파, 에페르, 하녹, 아비다, 엘다아이다. 이들 모두가 크투라의 자손들이다. |
5 |
아브라함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이사악에게 물려주었다. |
6 |
아브라함은 소실들이 자기에게 낳아 준 아들들에게도 한몫씩 나누어 주었다. 그런 다음 아브라함은 죽기 전에, 그들을 자기 아들 이사악에게서 떼어 동쪽 곧 동방(요한복음,싸움을 피하기 위하여)의 땅으로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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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세상을 떠나다
사라가 세상을 떠난 다음
새 언약의 땅이며 새 하늘과 새 땅을 상징하는 막펠라 동굴에 묻혔으며
아브라함도 막펠라 동굴에 묻혔다는 것은
하늘나라에 가셨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우리들도 아브라함 성조처럼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살아 갈 때는
아브라함처럼 저희들도 새 하늘과 새 땅인,
하늘나라에 갈 수 있음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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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아브라함이 산 햇수는 백칠십오 년이다. |
8 |
아브라함은 장수를 누린 노인으로, 한껏 살다가 숨을 거두고 죽어 선조들 곁으로 갔다. |
9 |
그의 아들 이사악과 이스마엘이 그를 막펠라 동굴에 안장하였다.
이 굴은 마므레 맞은쪽, 히타이트 사람 초하르의 아들 에프론의 밭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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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이 밭은 아브라함이 히타이트 사람들에게서 사들인 것으로, 바로
이곳에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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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아브라함이 죽은 뒤에 하느님께서는 그의 아들 이사악에게
복(영적인 복)을 내리셨다. 이사악은 브에르 라하이 로이에 자리
잡고 살았다.
설명: 다시 하느님께서 아브라함과 함께 동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하느님,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라 하는 이유는
아브라함이 만난 하느님, 이사악이 만난 하느님,
야곱이 만난 하느님을 말하며,
우리들도 말씀과 진리성령으로 우리안에 오신 사랑의 하느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졌을 때 변화된 삶을 살게 되며
늘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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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마엘의 족보(죽음의 족보)
이스마엘의 족보는 죽음의 족보이며
창세기 3,15에
여인의 후손을 박해했던 뱀의 후손의 족보이며
우리들은 대부분이 카인과 이스마엘로 이어진 뱀의 후손들이기 때문에,
원죄 없으신 여인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믿어(요한복음1,12),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받아야
이스마엘의 자녀로부터 생명의 책에 기록 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들어갈 수 있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예수님을 받아 드리고 세례 받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 구원받기를 기도합시다.
그래서 저는 미사 때 성체를 입에 모시고 제일 먼저 하는 기도가
65억 인구 중에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그 다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형제자매 모두를 위하여 기도하고,
맨 나중에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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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사라의 여종인 이집트 여자 하가르가 아브라함에게 낳아 준 아들, 곧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의 족보는 이러하다.
설명:육의 자녀들을 설명하며
육으로 이어지는 족보는 어둠이며 죽음의 족보이며,
항상 하느님께서는 하늘나라를
영의 자녀들과 육의 자녀들로 예화를 통해서 구원의 길을 보여
주시면서, 우리들 보고 어느길을 선택할 것인가를?
예화를 들어 설명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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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태어난 순서에 따르면, 이스마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곧 이스마엘의 맏아들 느바욧, 케다르, 앗브엘, 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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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미스마, 두마, 마싸, |
15 |
하닷, 테마, 여투르, 나피스, 케드마이다. |
16 |
이들이 이스마엘의 아들들이고, 또 마을과 고을에 따라 본 그들의
이름으로서, 열두 부족의 족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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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이스마엘이 산 햇수는 백삼십칠 년이다. 그는 숨을 거두고 죽어
선조들 곁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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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그들은 하윌라에서 수르에 이르는 지방에 살았다. 수르는 이집트
맞은쪽, 아시리아로 가는 곳에 있다. 이렇게 그는 자기의 모든
형제들에게 맞서 혼자 떨어져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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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사우(육)와 야곱(영)이 태어나다
에사우는 뱀의 후손으로 이어지는 육의 자녀를 상징하며
야곱은 여인의 후손으로 이어진 영의 자녀를 상징합니다.
창세기 22,17에는
하늘에 별 만큼(영의 자녀상징), 바다의 모래알(육의 자녀상징) 만큼
자녀들을 많이 주시겠다고 하느님께서 약속하셨고
그 약속이 계속 성취가 되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레베카(리브가)의
뱃 속에서 에사우와 야곱이 싸움이 일어나는 것은
영과 육을 상징하는 두 나라의 두 민족이 싸우는 것을 상징하며
마태복음 24,7에는
민족이 민족을 거슬러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거슬러 싸운다고 하셨는데,
요한복음 차원에서는 우리의 심령 안에 영의 식구들과
육의 식구들끼리의 싸움이 일어나는 것이
마치 영육간에 전쟁으로 상징되는 것이며
우리들의 최후의 싸움은 영과 육(사탄)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며
믿음의 방패와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칼(말씀)로 무장해야
사탄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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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아브라함의 아들 이사악의 역사는 이러하다.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았고,
설명:이사악으로 이어지는 영의 자녀들을 설명하시며
언약의 백성이며
창세기3,15에서 여인의 후손으로 이어진 구원받은 큰 무리로
설명하며 우리들도 이 족보에 속해야
구원받은 자녀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사악으로 이어진 족보는 생명의 족보이며
이스마엘로 이어진 족보는 죽음의 족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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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이사악은 나이 마흔에, 파딴 아람에 사는 아람 사람 브투엘의 딸이며 아람 사람 라반의 누이인 레베카를 아내로 맞이하였다. |
21 |
이사악은 자기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는 몸이었기 때문에, 그를 위하여 주님께 기도하였다. 주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어주시어, 그의 아내 레베카가 임신하게 되었다.
설명:이사야서 54,1에
아기 못 낳는 여자들이 아기 낳는 여자들 보다 많다는 뜻은
말씀의 자녀로 영의 자녀로 태어나는 숫자가 적다는 뜻이며,
이사악도 레베카도 아기를 못 낳는 것은
말씀의 자녀를 낳기 힘들다는 뜻입니다.
성경에서 결혼하고 아기 낳는 이야기는
세상 이야기를 예화로 들어
말씀의 자녀로 태어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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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그런데 아기들이 속에서 서로 부딪쳐 대자, 레베카는 “어째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하면서, 주님께 문의하러 갔다.
설명:레베카 안에서 에사우와 야곱이 싸우는 것이지만
영적으로는 육의 민족을 상징한 에사우와
영의 민족을 상징하는 야곱이 싸우는 것은
영과 육의 전쟁을 말하며
하늘나라와 세상나라의 싸움을 상징하는 것입니다.(마태복음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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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주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너의 배 속에는 두 민족이 들어 있다. 두 겨레가 네 몸에서 나와 갈라지리라. 한 겨레가 다른 겨레보다 강하고 형이 동생을 섬기리라.”(마태복음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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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달이 차서 몸 풀 때가 되고 보니, 레베카의 배 속에는 쌍둥이가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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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선둥이가 나왔는데 살갗이 붉고 온몸이 털투성이라, 그의 이름을 에사우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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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이어 동생이 나오는데, 그의 손이 에사우(털 많은 자, 붉다)의 발뒤꿈치를 붙잡고 있어, 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다. 이들이 태어났을 때 이사악의 나이는 예순 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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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이 아이들이 자라서, 에사우는 솜씨 좋은 사냥꾼 곧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온순한 사람으로 천막(장막)에서 살았다. |
28 |
이사악은 사냥한 고기를 좋아하여 에사우를 사랑하였고, 레베카는 야곱을 사랑하였다. |
에사우가 맏아들 권리를 팔다
에사우가 장자권을 야곱에게 팥죽 한 그릇에 팔아 넘기는 것은
세상의 이치로 볼 때는
장자에게는 아버지 제산의 두 몫을 받을 수 있고
가정에서는 제사장의 권리를 받을 수 있는 특권이 있는데
육적인 축복과 영적인 축복을 줄 수 있는
제사장의 권리를 가질 수 있는데, 그 중요성을 모르고
육적인 배고픔 한 가지만 생각하고 장자권을 쉽게 팔아 넘기는 것은
마치 우리들이 신앙생활하면서,
하느님이냐, 재물이냐 이 두가지를 섬길 때
우리가 가난하거나, 병들거나, 고통이 올 때는
에사우처럼 하느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들을 생각하며,
하느님을 버리고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마치 에사우처럼 살아가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하기 위하여
사순시기와 대림시기에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가는 것은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천주교에서는
일 년에 한 번 유일하게 나무종을 치는 때가 있는데
사순시기의 성목요일 성만찬 예식때 나무종을 치는데,
이 나무종을 치는 이유는
성 목요일 후 성 금요일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때문에
예수님의 죽음을 묵상하며
나의 죽음도 묵상하며 고통과 극기를 묵상하는 의미에서
나무종을 치는 것입니다.
불교계에서는 일 년 열 두달
매일 고신극기를 위하여 목탁을 치는 것입니다.
부활성야에는 여러 개 달린 종을 치는 이유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쁨으로 선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종소리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수업으로 부르는 종이지만
교회에서는 하느님께서 우리 영혼을 교회로 부르는 소리입니다.
이사악과 야곱이 받는 구약의 십자가 사건과
이스마엘과 에사우가 받는 구약의 십자가 사건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이 두 구원의 길을 통해서
어떤 십자가를 택할 것인가 묵상해야 하며
저는 신앙생활하면서 이 두 십자가의 길을
매일 왔다갔다 반복하는 삶을 살아가는 날이 많기 때문에
이 사순절 때 나의 마음을 버려야 되는데
이번 사순절에는
나의 자랑하는 것을 버리고 주님의 십자가를 자랑하는 마음으로
바꿔 달라고 회개하고 기도 드리면서
여러분도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나도 모든 분들을 위하여 기도 드리며
앞으로도 기도 드리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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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하루는 야곱이 죽을 끓이고 있었다. 그때 에사우가 허기진 채 들에서 돌아왔다. |
30 |
에사우가 야곱에게 “허기지구나. 저 붉은 것, 그 붉은 것 좀 먹게 해 다오.” 하고 말하였다. 그리하여 그의 이름을 에돔이라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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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야곱은 “먼저 형의 맏아들 권리를 내게 파시오.” 하고 말하였다. |
32 |
그러자 에사우가 대답하였다. “내가 지금 죽을 지경인데, 맏아들 권리가 내게 무슨 소용이겠느냐?” |
33 |
그래서 야곱이 “먼저 나에게 맹세부터 하시오.” 하자, 에사우는 맹세를 하고 자기의 맏아들 권리를 야곱에게 팔아넘겼다. |
34 |
그러자 야곱이 빵과 불콩죽을 에사우에게 주었다. 그는 먹고 마시고서는 일어나 나갔다. 이렇게 에사우는 맏아들 권리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설명:배고프고, 목마르고, 헐벗고, 병들고, 감옥에 있을 때는
육체적인 욕망인 육체의 소욕(사탄 마귀)때문에
중요한 장자권을 팥죽 한 그릇에 팔아먹는 잘못을 범하지만
이 장자권을 받은 사람은
육적인 축복뿐만 아니라 영적인 축복인 제사장직을 받으며
영적 축복으로 구원과 복음말씀을 받아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서 천상의 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망각하는 망령된 행위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저희들도 육적인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하느님을 배반하지 말고 말씀을 붙잡고 되새김질하며
머리로 살지 말고 가슴으로 살아가는 따뜻한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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