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이 확인해 주신 말
하늘이 무서운 줄 모르는 사람이란 말을 곧 잘 했습니다.
권세 부리며 힘 자랑, 돈 자랑으로 무례한 사람에게 했던 말입니다.
힘없어 나약한 사람들이 내 뱉던 말이었습니다.
교리를 배우지 않고 성서도 읽지 않았건만 어찌 그리 잘 알았는지 참!
마음이 가르쳐 준 것 같기도 하고 영이 말해준 것 같기도 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맞는 말이라며 확인시켜 주시니 감사하지요.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히려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키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마태오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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