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도안에서 올리는 詩(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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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상윤 | 작성일2008-06-25 | 조회수590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예수님 당신만을 믿사옵니다... 아! 얼마나 기다려 왔던가!
당신 숨결을 느끼기 위해 얼마나 많은 밤을
새하얗게 지새웠던가!
소리쳐 불러도 보고, 이렇게 간절히 애원도 해 보고
당신이 미워져 잊어버리려 애도 써 보았지만
가까이 가려고 할 땐 멀어지고
멀어지려고 할 땐 가까이 다가오는 당신 일 줄이야?
어떻게 이 마음 다하여
당신을 표현 하오리까?
어떻게 이 내 몸 다 바쳐
당신을 전하오리까?
그것은, 아무도 알 수 없는
오직 당신만의 지혜이기에
이다지도 슬픈 애원을 다시 되 뇌입니다
아! 얼마나 당신을 위해 기다려 왔던가?
그리고 당신은 어리석은 한 인간 때문에
그 인간은 당신 때문에
되돌아서 지난 길 돌아보면은
어쩌면 당신이 걷던 길을 걸어 또 걸어
이제야 이렇게 말하오리다
당신은 나의 전부
나의 모든 것
나의 생.
한없이 자비하신 예수성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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