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친절한 사람에게 .........
작성자권영옥 쪽지 캡슐 작성일2008-07-10 조회수641 추천수5 반대(0) 신고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친절한 사람에게
쉽게 매료된다는 것을 아시고 창조의 모든 선물을
우리에게 아낌없이 내어 주시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기로 결정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고
기억력과 이해력 그리고 의지를 주셨습니다.
바로 당신의 모상대로 말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감각을 지닌 육체를 주셔서
세상 만물을 즐기게 하셨습니다.
하늘이며 땅,별이며 달, 바다와 강, 언덕과 평야,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이 모든 것은 오직 우리를 위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땅 속에 있는 쇠붙이들, 수 많은 과일들
셀 수없이 많은 온갖 동물들,새들, 바다의 물고기들,
이 모든 것을 우리가 당신의 영광과 당신의 뜻대로 이용함으로써
선 그 자체이신
하느님께 감사와 사랑을 드리면서 살도록
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들에서, 꽃에서 그리고 과일에서 그 아름다움을 느낄 때마다
또는 드넓은 바다를 바라볼 때면 언제나 사랑으로서
그리고 미래의 행복을 약속하는 표지로서 이 많은 선물을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주셨다는 것을 묵상하십시오.
 
강과 둑을 바라볼 때는 물이 쉬지않고 바다로 달려가는 것처럼
당신도 항상 하느님께 서둘러 가야 한다고 생각하십시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을 때에
당신의 마음도 하느님을 찬미하며 노래하도록 하십시오.
 
수탉이 우는 소리를 들을 때
당신도 예수님을 부인했었다는 것을 회상하고 용서를 청하십시오.
 
계곡의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당신에게 부어 주신 풍성한 은총을
생각하십시오.
 
바다를 바라보며 하느님의 위대하심과
웅장하심을 생각하십시오.
 
모든 것에 대하여 이런 말로 감사와 찬미를 드리십시오.
 
“오, 하느님 당신께서는 제가 당신을 사랑하도록
이 세상에 아름다운 것을 얼마나 많이 만들어 놓으셨습니까?”
 
하느님께서는 이 아름다운 세상 만물을 우리에게 주시고
그토록 많은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도록 하시는 것만으로는 만족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위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 선물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오, 사랑하는 하느님,
당신께서는 아름다움과 선,사랑 그 자체이십니다.
제가 어떻게 당신 아닌 다른 것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얼마나 어리석었던가요!
지난 세월 동안 저는 셀 수 없을 만큼 자주 당신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습니다.
그러나 이제 매순간 하느님 이외에 다른 어떤 것도 원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저의 희망이시며
어머니이신 성모님
제가 더 이상 저의 것이 아니라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예수님의 것이 되도록
당신의 아드님께 빌어주소서.”
 
성 알퐁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의 말씀 중에서 ....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