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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해성사로 자비의 하느님께 다가가 의탁하세요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8-07-16 조회수866 추천수6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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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로 자비의 하느님께 다가가 의탁하세요


고해성사를 잘 하고 있는지요? 세례를 받은 신자들이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가장 훌륭한 선물 중 하나가 고해성사입니다. 고해성사의 진정한 의미를 조금이라도 파악하고 있다면 고해성사가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축복을 주는 선물인지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신자들은 고해성사를 보기를 두려워하는 신자들이 많아 주변에 고해성사를 하지 않는 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고해성사는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인간에게 준 선물 중의 선물인데도 말입니다.

고해성사는 인간의 죄악을 하느님의 대리인인 사제에게 통회와 회개하는 마음을 지니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면 모든 것을 용서받는 너무나 큰 축복입니다. 이를 소홀히 하여 방치한다는 것은 자신의 영혼을 마귀에게 영원히 던지는 너무나 어리석은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자신의 죄가 용서받지 못한 부분에 대해 연옥에서 단련받을 죄와 영원히 지옥에 갈 죄를 고백하여 이 땅에서 깨끗하게 용서받는게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신자들이 고해성사를 자주 못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신부님께 부끄러워 고백을 하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너무나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고백은 신부님께 하지만 실은 하느님께 하는 것입니다.
사제의 용서하는 사죄경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이름으로 하는 것입니다. 만일 사제와의 인간적 안면이 있는 사실이 있어도 하느님과 사제를 전폭 신뢰하여 고백하십시오. 그러면 온 세상을 얻는 것과 같은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로, 죄악을 진실로 고백하지 않고 숨기는 것입니다. 입에서 죄악을 고백하지 못하게 하는 사탄과 마귀의 존재가 있어서 그러합니다. 옳바른 고백을 가로막는 자는 누구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사탄과 마귀입니다. 왜냐하면 마귀와 사탄은 한사코 신자들이 고백소에 들어가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고백소에 들어간 신자에 대해서는 올바른 고백을 하지 못하게 가로 막습니다.
우리 신자들은 이것을 물리치게 우리의 주님께 자신의 죄를 올바르게 고백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마귀와 사탄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죄의 상태에서 신자를 죽게 하여야 자신들의 목적(지옥)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신자들은 고백소에서 사제에게 숨기지 않고 모든 죄악을 고백하여야 합니다.

부끄러운 죄 때문에 고백하기가 쉽지 않다고요? 아닙니다. 신자들이 고백한 것은 그 전에도 많은 신자들이 수도 없이 많이 고백한 것입니다.
즉 낙태, 살인, 간음, 추행, 강간, 횡령, 상해, 절도, 강도, 우상숭배, 혼전 성관계, 자위행위, 음란한 생각, 도둑, 불친절, 교만 등 이루 셀 수 없는 죄악들을 하느님의 도우심 아래서 모두 모두 고백하십시오. 그리고 이 무거운 죄악의 짐을 벗어버리십시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악의 짐을 십자가의 수난을 통해서 다 짊어지셨습니다. 우리는 그 공로로 자신의 죄악을 뉘우치면서 고백을 진실히 하면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미사 전후의 고해시간이 짧아 많은 신자들이 줄서 있어서 고백하기가 쉽지 않는 경우입니다. 보통 미사전에 약 10분동안 고해를 주기 때문에 줄서있는 신자들을 생각하면 오래동안 고해를 하기가 쉽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면 좋은 대책이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예를 들겠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타교구도 마찬가지 입니다.

서울교구청의 명동성당에 있는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십시오. 그곳에서는 오랜 시간동안(보통 5시간 이상) 고해를 주기 때문에 한 신자가 고해를 오래동안 보아도 무관하며 대개 일반 성당의 고해시간보다 몇배나 길게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또 서울의 성당 중 여러 곳에서도 상설고해소가 설치된 곳이 있습니다. 그러면 고해보는 것에 대한 많은 어려움과 의문점은 풀린다고 봅니다.

참고로 명동성당의 상설 고해소의 고해시간을 말씀드립니다.
주일: 오전 10시 - 오전 12시 , 오후 4시 - 오후 6시
월요일: 수도자 상설고해 ( 실제로는 일반 신자도 가능합니다)
화-금 : 오후 12:30 - 오후 6시
토요일: 오후 2시 - 오후 7시
영어 고백: 일요일 아침 9시 미사전


아래의 글은 성인들의 고해성사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오늘 당장 머뭇거리지 말고 자비의 하느님께서 형제자매 신자들을 계속하여 기다리고 계시는 고해소로 향하시기를 간청합니다. 가슴을 누르고 있던 음란과 교만과 거짓 등 각종 죄악들을 자비의 주님께 모두 고백하여 고해소를 나올 때 그 아름다운 기쁨을 맛보십시오.


1. '내 딸아, 내 자비의 샘인 고해성사를 받을 때, 내 성심에서 흘러 나오는 피와 물이 네 영혼을 채우고 너를 고귀하게 만들 것이다. 고해성사 때마다 신뢰하는 마음으로 내 자비에 빠져들어라. 네 영혼에 무한한 은혜를 내릴 것이다. 고해소 가까이 가거든 내가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라. 사제 뒤에 감추어져 있지만 고해자의 영혼 안에서 내가 직접 활동한다. 한 영혼은 이곳에서 하느님의 자비를 만날 것이다. 이 자비의 샘에서 자비를 퍼 올릴 수 있는 그릇은 신뢰밖에 없다는 사실을 전하여라. 신뢰하는 마음이 클수록 내 관용에는 한계가 없을 것이며 겸손한 영혼에게는 은총의 급류가 흐를 것이다. 교만한 영혼에게는 가난과 비참함만이 남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 은총은 교만한 사람을 피해 겸손한 사람들을 향해 흐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성녀 파우스티나에게 하신 말씀)

2. '그들은 그들의 생활태도를 바꾸어야 하며 그들의 죄에 대한 용서를 청해야 한다.'
(1917년 10월 13일 파티마)

3. '죄악은 독이요 죄의 고해는 해독 행위입니다..죄의 고해는 죄악의 재범을 예방하는 좋은 약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다시 의로워지려면 당신의 죄를 고백하십시오. 그 독이 곧 사라질 것입니다. 고백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그러한 부끄러움은 하느님 앞에서의 심판 때는 아무 효력도 내지 못할 것입니다.'
(성 암브로시오)

4. '인자하신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후세에서 치욕을 당하지 않게 하시려고 현세에서 죄를 고백하도록 마련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는 하느님께 직접 죄를 고백한다'든가 '하느님 앞에서 고백하겠다'는 등의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라는 말씀이나, '하늘의 열쇠를 교회에 맡기신다'는 말씀은 헛소리라는 말입니까. 우리가 무엄하게도 복음서와 그리스도의 말씀을 마음대로 없애버리겠다는 것입니까?'
(성 아우구스띠노)

5. '죄의 고백으로 죄악의 상처를 영혼의 의사인 사제에게 모두 보이면 완치의 은혜를 받는다는 것을 잘 아는 우리의 원수인 악마는 기어코 이를 방해하려 듭니다... 여러분은 나에게 와서 죄를 고해할 때 음란 등 드러난 죄만 고해할 것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은밀한 죄악까지 빠짐없이 고백하십시오.'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

6. '독사 같은 마귀가 사람을 몰래 물어 온 몸에 죄악의 독이 퍼져 있는데, 말씀 한마디로 그것을 고칠 수 있는 권능을 가진 스승에게 상처를 보이지도 않고 통회하지도 않는다면 어떻게 그것을 고칠 수 있겠습니까. 부끄럽다는 핑계로 상처를 의사에게 보이지 않는다면 아무리 명의인들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무리 좋은 약인들 병을 제대로 모르고서야 어떻게 병을 고칠 수 있겠습니까...'
(성 예로니모)

7. '많은 이가 자기 죄의 참 원인이 되는 욕망을 고해 신부에게 성실하게 고백하지 않기에 조금도 진보가 없습니다.'
'유혹에 가장 좋은 약은 고해 신부에게 솔직하게 열어 보이는 것입니다. 악마가 영혼에게 주는 첫째 해독은 고백하기를 주저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 프란치스꼬 살레시오)

8. '선하고 진실한 고해 성사로 당신의 마음을 텅 비워 버리십시오. 고해 성사는 내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성서의 죄 많은 여인처럼 예수님 앞에 서 있는 것일 뿐입니다. 나는 죄를 진 죄인으로 고해소에 왔지만 죄사함을 받고 고해소를 떠납니다.'
(마더 데레사)

9. '화해와 사랑을 베푸는 성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에게, 본인은 이렇게 호소하고 싶습니다. 이 은총의 샘으로 돌아오십시오.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께서 몸소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분께서는 여러분을 치유하실 것이고, 그리하면 여러분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평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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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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