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찬조금"
작성자김학준 쪽지 캡슐 작성일2008-07-21 조회수606 추천수1 반대(0) 신고

세례를 받고 주변에서 소개로 알게 된 굿 뉴스와 오늘의 묵상 나에게 하루 하루 큰 힘이 되고있습니다.


얼마 전 본당 신부님과 식사 도중 여름 성경 학교 찬조금 냈습니까 하는 질문에(그날 주중 미사 전 본당 게시판에
찬조금  리스트를 보고 냈습니다.) 큰 소리로 당연히 냈지요! 덧 붙여 세례 후 도움만 받았는데 이제는 도움을 줄 때
가 된것 같습니다. 하고 말씀 드렸습니다.

마침 그날 주중 미사가 농아 시설 이전에 따른 도움의 내용 이었습니다.  교구청 담당 신부님께서 나눔을 말씀
하셨는데 진정한 나눔이란 쉽지가 않다는 것을 실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중 미사라 참석 인원이 적었지만
후원자는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면서 마음만으로 해결 되지 않은 것이 대부분입니다.
물질(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모두가 성당에서 기도만으로 해결 되지 않는다는 것도 이해와 인식이 필요 합니다.
선뜻 큰(?)돈을 내지 못하는 이유는 잘못된 시각과 인식으로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망설이고 있습니다.
실례로 앞에서는 박수를 치면서 뒤에서는 이런 저런 평가로 선행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정한 나눔은 참뜻이 담긴 "물질의 나눔"이 전달 된다면 그것이 예수님께서 바라는 평화의 
전달이 아니겠습니까?

마음(사랑)이 앞서는 물질 전달은 많고 적음을 떠나 소중한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너무나 덥습니다,
영적 독서로 더위를 이겨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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