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7-25 조회수505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6주간 금요일
2008년 7월 25일 (홍)

☆ 성 야고보 사도 축일

야고보 사도는 제베대오의 아들로, 요한 사도의 형이다.
형제는 부친과 함께 갈릴래아 호수에서 고기잡이를 하다가 주님의 제자로
선택되었다. 또한 두 사도는 기적의 자리에 늘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서
그분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42년경 예루살렘에서 참수된 야고보 사도는
사도로서는 첫 번째 순교자이다(사도 12,1-2 참조)
알패오의 아들인 야고보와 구별하여 '대 야고보' 라고도 한다.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0-28
20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와
엎드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였다.
2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2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정하신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24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를 불쾌하게 여겼다.
25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26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7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28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44

참게 !

강물
흐른다고

다 흘러가지
않아요

하늘
임께서

주신
사명의 자리

절개로
지켜

흐르는
세월

보내고
맞이하며

은총의
징검다리

진리의
승리

영원히
영원히

지켜
주시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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