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에게 참 삶을 살라고 하시는 예수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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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08-07-27 | 조회수520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우리에게 참 삶을 살라고 하시는 예수님 !
루가 복음 사가는 예수님을 삶의 선도자이며 창시자라고 말한다.
예수님은 우리를 삶으로 인도하고 우리에게 참 삶의 비법을 알려 주신다.
“또 어떤 부인이 은전 열 닢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 닢을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 안을 쓸며 그것을 찾을 때까지 샅샅이 뒤지지 않느냐? 그러다가 그것을 찾으면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은전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하느님의 천사들이 기뻐한다.”(루카 15, 8-10)
이 부인이 잃어버린 은전 한 닢은 잃어버린 자기 자신이고, 잃어버린 자신의 재능이다.
그녀는 자신과의 관계를 단절한 채 ‘그럭저럭’ 살고 있었다. 예수님은 이 부인의 예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많은 사람들의 실상을 보여 주신다.
겉으로는 매사가 잘 돌아간다. 하지만 자신을 돌아보는 일은 하지 않는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은전 한 닢을 찾는 부인의 행동과 당신의 행동을 비교하셨다. 예수님이 찾는 사람은 우리 자신이다. 그분은 당신 사랑의 등불을 켜고 그 불빛에 우리 모습을 보게 하신다.
이 비유에서처럼 그분은 우리를 발견할 때까지 ‘지칠 줄 모르고’ 우리를 찾으러 다니신다.
예수님은 우리가 잃어버린 것을 찾아 우리를 온전하게 만드심으로써 우리를 삶으로 이끄신다. 그분은 우리에게 ‘참 삶’을 살라고 선동하신다.
예수님은 우리가 참 삶을 살도록 말씀과 행동으로 선동하신다.
무엇이 여러분을 삶으로 인도합니까? 어디서 여러분은 생동감을 느낍니까? 삶과 삶의 질을 생각할 때 여러분이 갈망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삶 !하면, 무슨 생각이 듭니까? 여러분에게 삶을 살라고 선동하는 이가 누구입니까? 여러분은 예수님을 삶의 선도자로 생각합니까? 예수님의 50가지 모습 오늘의 묵상. 안젤름 그릔 신부 지음
보물의 비유. “하늘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그것을 다시 숨겨 두고서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마태 13, 44)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참으로 이것만은 내가 한번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무엇이든 모든 것을 희생하고라도 꼭 해보고 싶은 것을 숨겨진 보물이라 생각할 때,
그 보물이 바로 신앙인 것이며 신앙을 지키기 위해 순교하신 우리들의 순교 성인들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분들은 그분들이 가진 모든 것, 그중에서도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신앙을 지키겠다고 나섰으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위하여 순교하신 분들입니다.
“성령께서는 각 사람에게 각각 다른 은총의 선물을 주셨는데 그것은 공동의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각자에게 그 재능들을 따로따로 나누어 주십니다.” (1코린 12,6-11 참조) 우리가 모르고 살았거나, 또는 우리에게 주신 그 재능을 찾지 못하고 그냥 먹고 살기에 바빠서 ‘그럭저럭’살고 있었지만,
이제는 그 삶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그 가치를 위해 몸 바쳐 살면서 보람을 느끼고 사는 것이 참 삶인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확신에 차 있습니다. 보이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2코린 5,6-7)
전능하신 하느님! 오늘도 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그리하여 진정한 내 이웃, 내 형제, 자매 그리고 친구들을 위하여 무엇인가 나를 버리고 그들의 삶에 보탬이 되게 하소서!
우리의 믿음에 행동이 따르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면서 삶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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