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베니스 '주장'
상해에서 한 시간 반,거리쯤에 위치하고 있는 주장은 명·청시대에 건축된
100여 채의 주택과 60여 채의 누각으로 형성된 운하 마을이다.
이 마을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중국의 유명한 화가인 陳逸飛
선생이 1984년 '쌍교'라는 다리를 그린 <고향의 추억>이라는 그림을 그리고 나서
부터이다. 유화로 그려진 고향의 추억을 뉴욕 Armond Hammer 화랑에 출품하였고
마침 미국의 석유업계의 거물인 아몬드 햄머가 그림을 구입하였고
중국을 방문하게되었을때 덩샤오핑에게 선물하면서
쌍교는 중국과 미국의 우정과 평화, 협력을 상징하게 되었다고 한다.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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