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냥 놓아 두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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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경희 | 작성일2008-08-16 | 조회수643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예수님!! 당신께서는 편하게 하실 수 있는 이 말씀이 왜 잘 잘 되질 않는지 당신앞에 솔직해 지렵니다.
어느땐 잘못된 길로 갈 것 같아 놓아두질 못하고 어느땐 보고만 있으면 바보가 될 것 같아 안되고
때로는 알고 있으면서 모른척 하려니 답답해서 안되고 어쩌다 그냥 있는 이유도 부딪치기 싫어서 하는
경우일수도 있습니다. 우선 당신 앞에 솔직한 마음을 보일때 응답 해주시리라 믿으며 이렇게 다시 펼쳐
놓았습니다. 이 모든일 당신의 도우심이라 믿으며 어쩔수 없이 우린 나를 사랑하는 사람 내 말을 잘 들어
주는 사람을 먼저 사랑할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지만 당신께서는 차별없이 다 사랑할 수 있는 분이시기에
언제나 자연스럽게 하실 수 있는 분이라 묵상해 보았습니다. 내안에 작은 관심과 연민만 있어도 당신께서는
그 씨앗 하나를 가지고도 당신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은총을 주시어 인간적인 것들에서 넘어갈 수 있도록 인
도하여 주시나이다. 천주의 성모마리아님!! 저희 죄인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오늘도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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