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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8월24일)[(녹) 연중 제21주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23 조회수618 추천수5 반대(0) 신고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오늘의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 ‘예언자라고 합니다.’
제자들의 답변에 스승님께서는 별 반응이 없으십니다.
세상의 판단보다 제자들의 생각이 궁금했던 것입니다. 베드로가 답합니다.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자 스승님께서는 칭찬하십니다.
 ‘너에게 그것을 알려 주신 분은 하늘의 아버지시다. 너에게 축복이 있기를.’
오늘 복음에 나오는 베드로 사도처럼 예수님을 구세주로 고백한다면 그 자체가 축복이 됩니다.
 아무나 그러한 고백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구세주란 ‘세상을 구원하시는 주인’이란 의미입니다.
어떤 세상이겠습니까? 우리가 몸담고 있는 지구입니까? 아니면 우주입니까?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먼저 나 자신과 연관된 세상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살고 있고, 내가 책임질 사람이 있고, 내 소유와 미래가 있는 세상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로 그 세상을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세주라는 고백은 엄청난 신앙 행위입니다.
누구나 입술로는 고백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마음의 승복입니다.
어떤 형태로든 주님을 만나야 승복이 가능해집니다.
‘너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그리스도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이렇게 고백한다면 그분의 능력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마산교구 삼천포 본당 주임 신은근 바오로 신부님의 묵상말씀입니다.
 
                           주 하느님, 신자들을 한마음 한뜻이 되게 하시니,
저희가 주님의 계명을 사랑하고 주님의 약속을 갈망하며,
 참기쁨이 있는 곳에 마음을 두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함께 †  
                       
 사랑하는 교우님들 !!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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