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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는 어머니 품안과 망토 아래 보호되고 있는 소중한 자녀들입닏!
작성자박명옥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26 조회수447 추천수1 반대(0) 신고
                                  우리는 어머니 품안과
       망토 아래 보호되고 있는    신경남 스테파노  
         소중한 자녀들입니다       평화의 모후 선교회 지도신부                                                  카푸친 작은형제회
사랑하는 자녀들아! 어린 자녀들아, 내가 너희화 함께 있도록 하느님께서 허락해주신 이 은총의 시기에, 나는 회개하라고 또 다시 너를부른다:
     성모님께서는 우리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 어린자녀들이라고 부르십니다,이 간단하고 짧은 호칭을 통해 성모님은 우리에 대한 당신의 관계를 분명하게 드러내십
니다. 성모님은 우리의 어머니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자녀들입니다, 인종과 종교
를 불문하고 세상모든 사람들이 다 그분의 자녀들입니다. 성모님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향해'사랑하는 자녀들아! 어린 자녀들아,'하고 외치십니다. 성모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어머니이십니다. 비록 그 사랑을 누구나 다 받아들이거나
느끼는 것은 아닐지라도, 성모님은 세상 모든 사람들을 똑같이 사랑하십니다
심지어 당신을 거부하고 박해하는 사람까지도 사랑하십니다. 어머니의 사랑에서
제외되는 자녀는 아무도 없습니다. 성모님은 또한 우리를 당신의 어린 자녀들이
라고 부르십니다. 우리는 성모님의 아들과 딸들입니다, 비록 몸은 어른이 되었다하더라도 영적으로 우리는 여전히 어린 아이들이기에 우리의 천상 영적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도움과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갖가지 시대의 징표들을 보면서도 눈먼
소경처럼 그 의미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위험과 멸망으로 치닫고 있는 우리 인류
에게 성모님의 현존과 인도는 참으로 큰 은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교회
안에 우리의 진정한 어머니이신 성모님이 계시고, 하는님께서 천상 어머니를
계속 우리들 가운데 보내주고 계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성모님을 우리 가운데 보내시어 함께 하도록 하신 것은 우리의 회개와 구원을위해서입니다. 성모님은 우리 모두가 회개하여 구원되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어린 자녀들아, 하느님께 내가 너희와 함께 있도록 허락해주신 이 은총의 시기에, 나는 회개하라고 또 다시 너희를부른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 특별한 방법으로 세상의 구원을 위해 힘써라, 하느님은 자비로우시고 특별한 은총을 주시는 분이시니, 기도를 해 그분의 자비와은총을 구하여가;
   우리는 보통 우리 자신이나 우리 가족의 안녕과 구원만을 위해 힘쓰고 기도하
기 일쑤입니다, 그러한 우리를 향해 성모님께서는 세상의 구원을 위해 힘쓰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자신과 우리 가족의 구원을 넘어서서 세상 만민의 구원을 위
해 힘쓰는 사람의 모습은 하느님과 성모님의 모습을 닮은 것입니다. 하느님은 우리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몸소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셨고, 당신의 목숨을 십자가
에 바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도 그 일이 이루어지도록 목숨을 바치기까지 순명하셨
습니다. 성모님께서는 특별한 방법으로 세상의 구원을 위해 힘쓰라고 말씀하시는데
어떤 방법이 특별한 방법이겠습니까? 평범한 것 같지만 아주 특별한 두 가지 방법입니다.바로 기도와 모범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에게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이 함께
하도록 기도하고, 우리자신이 그분의 자비와 은총을 다른 이들에게 몸으로 보여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
여 기도하여라,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분
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
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 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그것은 세리들도 하지 않느냐? 그리고 너희가 자기 형제들에
게만 인사한다면, 너희가 남보다 잘하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런 것은 다른 민족사람들도 하지 않느냐? 그러므로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마태 5,44-48)
 
나는 너희와 하께 있고, 너희를 홀로 내버려두지 않는다:
   성모님은 우리의 참된 어머니이시기에 늘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가 위험에 처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그분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고 하신 말씀은 우리의 마음을 참으로 든든하게 만들어줍니다. 우리는 고아들처럼 버려진 존재가 아니라 어머니 품안과 망토 아래 보호되고 있는 그분의 소중한 자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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