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려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31 조회수441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2주일
2008년 8월 31일 (녹)

♤ 말씀의 초대
예레미야는 예언자의 아픔을 전하고 있다. 말씀을 전할 때마다 사람들이
비웃기 때문이다. '더 이상 그분의 이름으로 말하지 않으리라.' 이렇게
다짐해도 주님의 말씀은 그를 떠나지 않는다(제1독서).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자신의 몸을 주님 앞에
제물로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니 현실에 동화되어서는 안 된다.
늘 주님의 뜻을 찾으며 살아야 한다(제2독서).
베드로 사도는 스승님의 수난과 죽음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렇게
허무하게 돌아가시면 안 된다고 말린다. 인간적 판단이다. 그러기에
예수님의 꾸중을 듣는다. 자신의 뜻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자기 몫의 십자가가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페 1,17-18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는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려야 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21-27
    그때에 21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반드시 예루살렘에 가시어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흗날에 되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
22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2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2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25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27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천사들과 함께 올 터인데, 그때에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81

좀청실잠자리 !

크면
큰 대로

작으면
작은 대로

각각
지고 있는

삶의
십자가

물에서
땅으로

올라올
때까지

쉽지
않았으리

작은
잠자리들

달개비 꽃
파랑 보며

하늘
희망

잃지
않았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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