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93)내가 보았던 아름다운 모습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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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양귀 | 작성일2008-09-01 | 조회수618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 야, 진짜 꼿추다 ! *야, 진짜 아름답다 !
* 이 사진 이미지는 땃방 유재천님댁에서 빌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루카 4,18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도다.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나를 보내셨도다. ◎ 알렐루야. 제목 : < 제일 아름다운 그 모습은 내가 보기에는 끝내주게 아주 멋 있었다.> 몇주전 성당에서 미사하다가 우연히 참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다.. 영성체시간에 어떤 엄마가 아기를 안고 영성체를 하는데.. 신부님이 아기 머리위에 먼저 안수기도를 한후 그 다음에 그아기 엄마께 영성체를 주시는데... 그 모습이 어쩐지 포근하게 느껴지면서 < 제일 아름다운 그 모습은 내가 보기에는 끝내주게 아주 멋 있었다.> 보기가 좋은 그 모습은 새롭게.. 새롭게 내맘에.. 내 눈에.. 새로 각인 되는 아름다운 새 느낌의 모습으로 인식 되어졌다. 그후 자주 나는 이 세상에서 내맘에 또 어떤 모습이 아름다운가를 열심히 찾아 보다가.....얼마전에 병원 가는 길에서.. 아파트 화단에 파란 고추가 추렁푸렁 달린 모습이 넘 좋았다. 이제 또 아름다운 모습..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모습을 또 찾으려 한다.. 세번째로 내가 찾은 아름다운 모습은 어떤것이 될지 아직은 어떤 느낌이 안 왔지만.. 내가 찾아 보겠다고 맘 먹은 이상은 또 찾게 될것이다. 보인 아름다운 느낌을 다 찾은 다음엔 안 보이는 아름다움.. 그러나 더 아름답게 보이는 그런 감정이나 느낌도 찾아 본다면... 참 재미있을것만 같다. 돈드는 수영이나 골프만이 좋은 취미는 아닌것 같고.. 돈 안 들어도 걷기가 좋은 운동이듯이 ... 돈 안 들고도 심성이 고아지는 그런 아름다운 취미도 외국여행 못지 않게.. 얼마든지 가치있는 취미로 등장 할 것 같다. 그런데 이런것 생각하고 있는 나는 누구지? 음...나??? 누구냐고?... 나?... 나는 하느님의 딸인데요...ㅎㅎ... 맞아요...나는 하느님의 딸이 맞습니다. 맞어요...이런것 발견하는 것이.. 혹시 주님이 주신... 내 탈렌트가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런 느낌 알아 채리고.. 기뻐하고.. 행복해 하고 .. 평화롭게..자유롭게.. 지금 여기서도 하늘나라 사는... 내 모습이 정말 맘에 들어요.. 주님.. 나 영원히 주님 딸 되면 안 될까요?... 잊지 마시고 제 손 꼭 붙들어 주소서~*아멘* 주님 딸 되고 싶어요..*아멘* 주님 딸 꼭 될래요..*아멘* 찬미와 감사를 드리는 이시간의 느낌을 하느님 아버지께 봉헌합니다.*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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