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로운 사람
나를 위한 이기주의 우선주의자가 왕자병, 공주병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자기중심으로 모든 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남만을 생각하며 산다면 바보로 취급하는 세상 같으니 말입니다.
남의 안녕을 생각하며 자신을 제어하는 의로운 사람이면 참 좋겠지요.
조용하고 차분하게 깊이 생각하며 살면 의로운 사람이 되겠지요.
요셉이 마리아의 잉태사건 앞에 처신한 자세처럼 말입니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마태오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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