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14 조회수55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4주일
2008년 9월 14일 (홍)

☆ 성 십자가 현양 축일

☆ 한가위

성 십자가 현양 축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속죄하시려고
지고 가신 십자가를 묵상하고 경배하는 날이다. 전승에 따르면,
예수님의 십자가는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 성녀의
노력으로 찾게 되었다. 황제는 이를 기념하고자 335년에 대성전을
지어 봉헌하였다.
예루살렘에 있는 예수님의 무덤 곁이었다. 이후 십자가 경배는 널리
전파되었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9월 14일로 이 축일이
고정되었다.

♤ 말씀의 초대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은 광야를 떠돈다. 약속의 땅으로 가는
여정이다. 늘 먹을 것이 부족했고, 두려움도 가시지 않았다. 그들의
불만이 폭발했을 때 '불 뱀 사건' 이 나타났다. 하느님의 이끄심을
불신한 벌이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십자가의 죽음을
받아들이셨다. 철저한 순명이다. 그러기에 우주의 모든 존재는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주님이심을 고백한다(제2독서).
하느님께서는 외아들을 보내 주셨다. 세상을 단죄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셨다. 불 뱀에 물려 죽게 된 이스라엘은 '구리 뱀' 의 등장으로
살게 된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미리 보여 주는 사건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3-17
    그때에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셨다.
13 "하늘에서 내려온 이, 곧 사람의 아들 말고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15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195

온 누리랑 강강술래 !

강강술래
강강술래

하늘의
왕자님

십자가로
이루신

부활 승리
은총 안에서

가족이랑
이웃이랑

온 누리
모두 모두

해님처럼
둥실둥실

달님처럼
방글방글

기도 길도
서로 열고

풀꽃 정
열매 정

햇오곡 정
송편 정

주고받으며
이어 잡고

뛰어보세
뛰어보세

나누어보세
나누어보세

강강술래
강강술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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