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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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08-09-21 | 조회수574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연중 제25 주일 2008년 9월 21일 (녹) ☆ 성 마태오 사도 복음사가 축일 없음 ♤ 말씀의 초대 만나 뵐 수 있을 때 주님을 찾아야 한다. 가까이 계실 때 그분을 부르며 나아가야 한다. 그러면 주님의 자비를 만나게 될 것이다. 주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과 같지 않다. 그분께 가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사는 것이 삶의 희망이라고 한다. 모든 것을 그리스도를 위해서 하라고 한다. 그것이 복음에 합당한 삶이라고 강조한다(제2독서). 주님은 선하신 분이시다. 아침부터 일한 사람이나 오후 늦게 온 사람이나 똑같이 대우하신다. 누구에게나 필요한 만큼의 양식을 주신다. 주님께서는 장터에서 할 일 없이 서 있던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셨다. 그분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모든 이방인에게도 하느님의 나라를 열어 주시는 분이시다(복음). 복음 환호송 사도 16,14ㄴ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저희 마음을 열어 주시어, 성자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1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들을 사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밭 임자와 같다. 2 그는 일꾼들과 하루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고 그들을 자기 포도밭으로 보냈다. 3 그가 또 아홉 시쯤에 나가 보니 다른 이들이 하는 일 없이 장터에 서 있었다. 4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정당한 삯을 주겠소.' 하고 말하자, 5 그들이 갔다. 그는 다시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도 나가서 그와 같이 하였다. 6 그리고 오후 다섯 시쯤에도 나가 보니 또 다른 이들이 서 있었다. 그래서 그들에게 '당신들은 왜 온종일 하는 일 없이 여기 서 있소?' 하고 물으니, 7 그들이 '아무도 우리를 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그는 '당신들도 포도밭으로 가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저녁때가 되자 포도밭 주인은 자기 관리인에게 말하였다. '일꾼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이들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이들에게까지 품삯을 내주시오.' 9 그리하여 오후 다섯 시쯤부터 일한 이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 받았다. 10 그래서 맨 먼저 온 이들은 차례가 되자 자기들은 더 받으려니 생각하였는데,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만 받았다. 11 그것을 받아들고 그들은 밭 임자에게 투덜거리면서, 12 '맨 나중에 온 저자들은 한 시간만 일했는데도, 뙤약볕 아래에서 온종일 고생한 우리와 똑같이 대우하시는군요.' 하고 말하였다. 13 그러자 그는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친구여, 내가 당신에게 불의를 저지르는 것이 아니오. 당신은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않았소? 14 당신 품삯이나 받아서 돌아가시오. 나는 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당신에게처럼 품삯을 주고 싶소. 15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아니면, 내가 후회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16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앖다는 말이요?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02 쑥부쟁이꽃 언덕 ! 해님 떠오르면 이루어 주시는 작은 십자가 길 소망 기도 글썽거리던 이슬방울 기쁨으로 반짝이고 보랏빛 미소로 부활 승리 이루신 임께 찬양 영광 올려 드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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