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305)어려워도 가야하는 길..선교.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24 조회수571 추천수7 반대(0) 신고
 
*여려운 길이지만...아름다운 길..축복과 사랑의 길 선교의 길... 
 
 
시편 119(118),29.72.89.101.104.163(◎ 105ㄱ)
◎ 주님의 말씀은 제 발에 등불이옵니다.
○ 거짓의 길을 제게서 멀리하시고, 주님의 가르침으로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 저에게는 주님 입에서 나온 가르침이 좋으니이다. 수천의 금과 은보다 좋으니이다. ◎
○ 주님께서는 영원하시고, 주님 말씀은 하늘에 든든히 세워졌나이다. ◎
○ 온갖 악한 길에서 제 발길을 돌리니, 주님 말씀을 지키려 함이옵니다. ◎
○ 주님의 규정으로 제가 현명하게 되어, 거짓된 모든 길을 제가 미워하나이다. ◎
○ 저는 거짓을 미워하고 지겨워하나, 주님의 가르침은 사랑하나이다. ◎


제목 : (305) 어려운 일이지만 꼭 해야만 하는 숙제같은 일...
 
*여려운 길이지만...아름다운 길..축복과 사랑의 길 선교의 길... 
신앙생활은 첫 시작이 어려운 일입니다.
기도도 습관이 되기 까지는 어려운 일입니다
선교도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한참을 살아 보니까 모든것은 때가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수수하게 생겼어도 처녀때는 다들 복실복실하고
귀엽다고 했고 좋은 때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더군요...

나는 그 시절엔 그 말 뜻이 뭔말인고 하기만 했지 잘 몰랐는데...
이젠 내 조카들에게.. 우리 이모 고모들이 나에게 하시던..
그 말을 나도 모르게 하고 있었습니다...

살아 보니까 해 보니까 ...
*신앙생활도... *기도생활도...
일종의 좋은 습관과 함께...

*예수님이 십자가를 메고 가신 그 길을 ..
*나도 내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이 가신 그 길을...
*힘 들어도 기쁜 맘으로 잘 따라 가는...잘 따라 갈 수 있는...
*십자가의 길을 훤히 빛추어 주는 불빛같은 존재입니다.

내가 가는 길도...
내 가족이 가는 길도...
훤하게 밝은 빛 속에서 가야
좋은 길이고 옳은 길이듯이...

내 이웃이 가는 길도 좋고 밝아야...
함께가는 정의로운 사회가 건설되고..

하느님이 서로 사랑하라는 것은..
바로 내 자신을 위한 말씀을 그리 표현하셨음을
살다보니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어렵지만 친절한 마음으로 살면..
선교는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강요한다고 사랑이 됩니까?...
억지로 사랑은 안 됩니다..옳지 않습니다.
선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각자각자가 살아가는 시간 속에서..
만나게 되는 사건 속에서...
조금만 더 친절하겠다는 맘만 먹어도.. 선교는 어렵지만..
오히려 쉽게 진행 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

의심만 할것이 아니라...죄인들이 죄를 질 수 밖에 없었던 그 이유들을
하나하나 원인 분석 하고..우선은 조금 기다려주고..마음을 알아보는
대화가 먼저가 아닐런지 모르겠군요..

*오늘의 묵상 글을( 매일미사책에서 찾아) 다시한번 정신을 차리고 읽어 봅니다.

< 선교는 어려운 일입니다. 사막을 맨발로 걷는 일과도 같습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께서는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하십니다.
도움에 목매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의 지원보다는 하느님의 이끄심에 기대를 걸라는 말씀입니다.
물질을 믿으면 실망이 돌아옵니다. 잡음이 생깁니다.
주님께 매달려야 안정과 평화가 함께합니다.

선교는 사람이 하지만 그 에너지는 주님께서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힘’을 지녀야 올바른 선교가 됩니다.
사람들의 지원이 많아지면 그분의 지원은 줄어듭니다.

사람들의 격려를 찾다 보면 그분의 힘을 외면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하고 이르셨습니다.

사람들은 봄과 가을에만 꽃이 많이 피는 줄 압니다.
그러나 여건이 갖추어지면 언제라도 피어나는 것이 꽃입니다.
다만 봄가을에 피는 꽃이 유난히 아름다운 것은
겨울의 추위와 여름의 혹서를 견디어 냈기 때문입니다.

선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족함 속에서 오히려 단단한 결실이 맺어집니다.
결과에 너무 많은 기대를 걸기에 업적을 남기려 합니다.
발자취를 남기려 애를 씁니다.

곁에서 보기에 안타까운 선교의 모습입니다.
*선교의 본질은 하느님을 전하는 것임을 늘 잊지 말아야 합니다.>*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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