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사회를 주님께로 진화시키는 역군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 그래도 한 올의 희망 있는 사람입니다.
양심의 가책에 아랑곳 하지 않는 사람이 많으면 진화된 사회라 하나요?
현대의 우리 사회에 그런 사람들이 흔한 것 같아서 말입니다.
헤로데 영주는 양심의 가책과 불륜의 즐김 둘 중 양심을 버렸습니다.
참 신앙인은 이런 경우에 양심을 지키기로 한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현대사회를 주님께 향하도록 진화시키는 역군이 되는 것이지요.
“헤로데 영주는 이 모든 일을 전해 듣고 몹시 당황하였다.
더러는 ‘요한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났다.’ 하고,
더러는 ‘엘리아가 나타났다.’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옛 예언자 한 분이 다시 살아났다.’ 하였기 때문이다.(루카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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