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맏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28 조회수49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6주일
2008년 9월 28일 (녹)

☆ 성 벤체슬라오 순교자, 또는
    성 라우렌시오 루이스와 동료 순교자 기념 없음

♤ 말씀의 초대
주님의 길을 공평하지 않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사람의 길이
공평하지 않다. 의인이라도 정의를 버리고 불의를 저지르면 죽게 될
것이다. 또한, 악인아라도 자기가 저지른 죄악을 버리고 정의를
실천한다면 자기 목숨을 살리게 될 것이다(제1독서).
무슨 일이든 이기심으로는 하지 말아야 한다. 겸손한 마음으로 타인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그러면 그리스도를 닮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당신 자신을 비우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셨다(제2독서).
맏아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따른다. 하기 싫었지만 말씀을 실천한다.
작은아들은 쉽게 답하지만 끝내 말씀을 외면한다. 말씀을 실천하면
맏아들이 된다. 세리와 창녀들도 말씀을 실천하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맏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28-32
    그때에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28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얘야, 너 오늘 포도밭에 가서 일하여라.' 하고 일렀다.
29 그는 '싫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지만, 나중에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30 아버지는 또 다른 아들에게 가서 같은 말을 하였다. 그는 '가겠습니다,
아버지!' 하고 대답하였지만 가지는 않았다. 31 이 둘 가운데 누가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였느냐?" 그들이 "맏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32 사실 요한이 너희에게 와서 의로운 길을 가르칠 때, 너희는 그를 믿지
않았지만 세리와 창녀들은 그를 믿었다. 너희는 그것을 보고도 생각을
바꾸지 않고 끝내 그를 믿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09

긴잎느티나무 !

하늘을
향하여

나무들
곧게

서 있지
않는다면

새들은
어디에서

노래
불렀을까 

순례의
고단한 날개

어디에서
접었을까

은총의
섭리하심

온 누리로
인하여

찬미 영광
받으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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