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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19) 수호천사의 날..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02 조회수507 추천수4 반대(0) 신고
 
 
 
 
오늘 배운 명언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을 하는 것 아니라 사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거라고."/
누가 가르쳐 주었냐구요?....

오늘 묵방에서 양승국신부님 묵상글에서 묵상하다가 배운 대목인데 ...넘 멋지지요?...
그래서 여기로 잠간 모셔왔슴다...같이 읽어 보실래요?...ㅎㅎ...

"번지점프를 하다"라는 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입니다.
 
갓 국어교사가 된 주인공이 교무실에서 운동장을 내려다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습니다.
그때 옆에 있던 동료 여교사가 "무엇이 그리 좋아 웃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냥! 아이들 노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요."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 주인공은 이런 명언(名言)을 던집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을 하는 것 아니라 사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거라고."

참된 친구 관계는 우리의 의지만으로 인력만으로 형성될 수 없는 것인가 봅니다.
어쩔 수 없는 인연, 하느님께서 맺어준 인연 때문에 이루어지는 어쩔 수 없는 관계인 듯합니다.

오늘 우리가 기념하는 "수호천사"의 의미는 어떤 면에서 "진실한 친구"란 개념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소리 없이 우리를 지켜주고 있는 존재가 바로 수호천사입니다.
하느님께서 맺어주신 진실한 친구, 우리의 영혼과 구원을 위한 도우미가 우리의 수호천사라고 생각합니다.

이 땅에 발을 딛고 삶으로 인한 우리의 부족함과 비참함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최악의 상황에까지 떨어지지 않도록 우리를 받쳐주고 있는 존재가 우리의 수호천사입니다.

* P.S   *오늘이 수호천사 날이랍니다...

우리가 어디를 가거나 오거나 언제라도 우리를 따라 다니는 수호천사
모두모두 각자가 자기 수호천사께 오늘은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인사를 진하게 하고 넘어 가자고요...
그래서 잠간 모셔왔는디요...기분 좋으시기 바랍니다.*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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