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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린이처럼.... 오늘의 묵상3
작성자이상윤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03 조회수425 추천수3 반대(0) 신고

 

하느님
 
당신은 어린이처럼 되어야 하늘 나라에 갈 수 있다고
 
오늘 복음에(101일 소화 데레사 축일)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이는 부모에게 매달립니다.
 
그것도 아무 조건 없이 부모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며
 
부모 곁을 떠나지 않고 매달리고 모든 것을 의지합니다.
 
그래서 당신은 이 비유를 우리에게 하시며
 
그렇게 하느님께 의탁하며 살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데레사 성녀도 이처럼 모든 것을 하느님께 의지하면서
 
하느님만을 열망하는 열정을 보이다가
 
그녀가 그렇게도 원하던 천국의 문을 열고
 
예수님의 영광 안에 꽃다운 24세의 나이로 천성행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삶을
 
보다 더 높은 차원으로 성화시킬 수 있도록 기도 드리며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며 맡기는 이가
 
하늘 나라에선 큰사람 대접을 받는다고 하신 것처럼
 
매 순간의 삶이 오로지
 
아버지의 영광 안에서
 
아들의 믿음 안에서 그리고
 
성령의 사랑 안에서 불타오르게 기도 드립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우리마음에
 
당신 사랑의 불로 우리에게서 미움과 증오와 교만을 없애주시고
 
오로지 당신께서 계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고
 
또한 그분의 행하신 모든 일들을 믿게 하시고
 
사랑에 순종할 수 있는 참된 자유인이 되게
 
  당신의 입김으로 우리를 어루만져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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