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는 누구를 향하여 함부로 돌을 던진 적이 없었을까? | |||
---|---|---|---|---|
작성자현인숙 | 작성일2008-10-05 | 조회수460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이번 최진실씨 사건을 보면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나는 누구를 향하여 마음 아픈말을 생각없이 함부로 뱉어내지 않았다고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또한 남의 드러내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화제삼아 떠벌렸던 기억도 떠올랐습니다. 나에게 누가 이렇게 했을 때 나는 펄펄 뛰며 괴로와했었던 일도 생각이 났습니다. 정말 삶이란 오묘한, 여러가지 문양을 수놓는 모자이크와 같다는 상상을 하면서 저도 이제부터 자숙하며 남의 말 제멋대로 지껄여대지 않도록 노력하며 따쓰한 마음을 가지고 주변을 바라보며 따뜻한 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주님께 간절히 기도해야겠습니다. 가을은 정말 생각에 잠기는 계절인가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