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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린양의 혼인잔치(요한묵시록19,1~21)/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06 조회수514 추천수5 반대(0) 신고

 

2008년 10월 6일 월요일 요한묵시록19장

진리의 말씀인 예수님과 살아가지 않고

사탄 마귀가 조정하는 비진리의 말로 살아가는 것이

영적으로 간음하는 것이고 음란한 행위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인간이 잘 아는 결혼을 통해서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한 양식, 한 몸, 한 영이 되어,

주님의 지체가 되는 것을

어린양의 혼인에 참여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들이 매일매일 생명나무 열매인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으로 살아가는 것이 에덴 동산에 있는 생명나무 열매를 먹는 것이고,

 

예수님이 하신 말씀 이외에 다른 세상의 말, 비진리말로 살아가는 것이

선악과나무 열매를 먹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결혼은

예수님과 연합하여 하나가 된 결혼을 상징합니다.

 

창세기 2,24에

남자가 부모를 떠나 여자와 한 몸 된다고 하신 말씀도,

육적으로 보면

여자가 친정 부모를 떠나 신랑집에 사는 것이 보통인데,

말이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들은

신랑이 신부집에 와서 혼례를 치르는 7일간 머무른 후에

신랑집으로 신부를 데려가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남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아버지는 성부를 상징하고,

어머니는 천상 예루살렘을 상징하고

여자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이것을 바오로 사도는 에페소서 5,31에

"그러므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됩니다 "라고 말했으며(창세기 2,24),

 

마태복음 19,4에도

남편은 예수님이고 여자는 교회의 몸인 성도들이라고 풀어 주십니다.

 

구약에서도 추수할 때

밭에 알곡 이삭을 과부와 고아와 이방인들을 위해서 남겨두는 이유는

그분들을 먹여 살리기 위한 것이지만,

 

영적인 뜻은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없으면 내가 과부이고,

하느님과 계가 없기 때문에 내가 고아이고,

하늘나라가 없기 때문에 내가 이방인인 것입니다.

 

고아과 과부와 이방인들을 불쌍히 여길 때는

예수님을 믿게 해서

고아, 과부, 이방인의 신세를 면하게 하기 위해서는

복음 전도를 열심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결혼은

마태복음에서는 예복을 입고 혼인잔치에 들어가는 것이고,(마태복음 22,1)

 

요한복음 2,1에서는

가나안 혼인잔치에 참여하여 포도주(예수님의 복음 말씀)를 먹고,

 

묵시록 19,5에는

어린양(예수 그리스도)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여

영적인 남편인 예수님과 신부들인 성도들과 하나가 되는 사람이

영적인 축복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하늘에서 들리는 환호(묵시 19,1-21)

 

창녀 바빌론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모든 사람들이 심판을

받는 것을 보고

구원 받은 십사만사천명이 환호성을 치는 것은

 

구약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를 건너 광야에서

이스라엘 민족들이

승리의 기쁜 노래를 부르는 것과 같습니다.(출애굽기 15,1)

 

그러나 묵시록 21장인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면

사탄 마귀의 지배를 받은 모든 사람들도

구원 받기 위해서 사랑하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사람들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보고 그들의 구원을 위하여

하느님께 사랑과 자비와 용서의 기도를 합시다.

 

1  그 다음에 나는 하늘(영)에 있는

   수많은 무리가 외치는 우렁찬 소리 같은 것을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권능은 우리 하느님의 것!

 

 

2  과연 그분 심판은 참되고 의로우시도다.

   음행으로 세상(그리스도가 없는 사람들)을 더럽힌

   큰 창녀를 심판하시고

   그 손에 묻은 당신 종들의 피를 앙갚음해 주셨도다."

 

3  그들이 또 외쳤습니다.

   "할렐루야, 그를 태우는 연기가 영원히 피어오르는도다."

 

4  그러자 스물네 원로와 네 생물이 옥좌에 계신

   하느님께 엎드려 경배하며

   "아멘, 할렐루야!" 하고 말했습니다.

 

어린양(예수님)의 혼인(성체가 됨) 잔치

 

묵시록에서는 영적인 신랑이 그리스도와 신부이고 교회인

남자 여자들인 성도들이 예수님과 복음을 믿고 세례받아

 

예수님과 하나된 성도들의 영혼이 예수님 영과 성도들의 영이

하나가 된 것이 영적인 신랑이고 성도들의 몸은 신부가 되는 것입니다.

 

묵시록에서 계시차원에서는 그리스도와 하나 된 내영이 신랑이 되고

나의 영적인 몸은 신부가 되며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는 것입니다.

 

구약이나 공관복음에서는 예수님이 영적인 신랑이고

우리들의 몸이 신부들이지만 시공간이 없는 영의 복음인 요한복음과

묵시록에서는 예수님과 나의 영이 하나가 된 영이 영적인 신랑이 되고

우리들의 영적인 몸(swma=소마)이 신부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이제부터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가 사신다고 고백하고

 

나의 입은 주님의 입이 되고 나의 손발도 주님의 손발이 되고

나의 마음과 생각과 모든 행동이 주님의 뜻에 의해서 움직여지기 때문에

 

이 지상에서 부터 그리스도와 함께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인내의 삶을

삶으로써 이 지상 나그네 교회로부터

미리 천국을 체험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5  그 때 옥좌에서 소리가 울려 나왔습니다.

   "하느님의 모든 종들아, 그분을 두려워하는 작고

    큰 사람들아, 우리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6  그리고 나는 큰 무리의 소리 같고 대단한 물 소리

   같고 요란천둥 소리 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하느님이시요

    만물의 주재자이신 주님이 다스리게 되었도다.

 

설명:'할렐루야' 라는 말은 '야훼를 찬양하라' 는 뜻인데

     히브리어로는 "할렐루야" 라고 하고,

     헬라말로는 '할렐루야' '알렐루야' 동시에 사용하고

 

     라틴어로는 '알렐루야' 라고 하는데  라틴어에는

     A라는 모음 앞에 H는 발음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마치 영어 단어 know에서 앞에 있는 K를 발음하지

     않는 것처럼,또한 gnosis 란 단어에서

     g 발음을 하지 않는 것처럼, 

     라틴어에서도 a 앞에 h 자의 발음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알렐루야' 라고 발음을 하는 것입니다.

 

     '알렐루야, 할렐루야' 라고 읽는 것은

     히브리어 식으로 읽을 때와 라틴어 식으로 읽을

     때에 가 있습니다.

 

7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영광을 드리자.

   어린양 혼인날이 다가와 신부는 몸단장을 끝냈도다.

 

8  빛나고 깨끗한 세모시 옷 차려입을 허락을 받았도다.

   세모시 옷이란 바로 성도들의 의로운 행위입니다.

 

설명: 모시옷은 말씀의 옷을 상징하며

     그리스도와 영의 옷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육의 옷은 붉은색 자주색으로 표현하며,

     반그리스도인(적그리스도)들의 몸을 상징합니다.

 

9  그리고 천사가 이르기를

   "적어라. '복되도다,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초대받은이들!' " 하고,이어서 "이 말씀은

    하느님의 참된 말씀이다" 하였습니다.

 

10  내가 경배하려고 발 앞에 엎드리자 천사는

    말했습니다. "이러지 말아라. 나도 너와 같은

    종이며 예수의 증언을 모있는 네 형제들과

    같은 종이다. 하느님께 경배하여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시다."

 

 

흰말 타신 분(예수님의 재림)

 

11  그리고 나는 하늘이 열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보시오, 흰말(부활승리 상징)을!

    그 위에 타고 '미쁘고(믿음) 참된(진리)분'

    이라고 불리며 정의로 심판하고 싸우시는 분을!

 

설명: 흰말 타신 분은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말씀이 열린

      성도들은 구원을

      받고 하느님의 축복을 받을 성도들이며,

 

      예수님을 믿지 않고 말씀화가 되지 않는

      악인들에게는

      무서운 유황이 타오르는 불못에 산채로 던져지는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성령의 인침을 받는 사람들이고

      악인들은 짐승의 낙인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성도들은 사랑과 기쁨과 평화로 살아가는 것이

      십사만사천 명이 부르는 새로운 노래이며,

      잠잘 때도 심장이 뛰고 맥박이 뛰는 것이

      하느님께 찬미 찬양을 드리는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스물네 시간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입니다.

 

12  그분은 눈이 불꽃 같고 머리에 많은 관을 쓰셨으며,

    당신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이름이 씌어 있었습니다.

 

13  피에 젖은 옷을 입으셨고,

    이름은 '하느님의 말씀' 이였습니다.

 

14  하늘 군대가 깨끗하고

    하얀 모시옷을 입고서 흰말을 타고 그분 뒤를 따랐습니다.

 

15  그분 입에서는 날카로운 칼

    (말씀을 상징함. 마태복음10,34  히브 4,12))이 나오는데 

    그것으로 민족들을 치실 것입니다.

    그들을 쇠지팡이로 거느려 다스리실 것이요,

    몸소 만물의 주재자 하느님의 열화 같은

    진노의 포도주 확을 밟으실 것니다.

 

16  그분의 옷과 넓적다리에는 '왕들의 왕, 군주들의

    군주' 라이름이 씌어 있었습니다.

 

17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하늘 복판을 날아

    다니는 모든 새에게 우렁찬 소리로 외쳤습니다.

    "자, 하느님의 큰 잔치에 모여오너라."

 

설명: 하느님께서는 심판의 도구로 새를 사용합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에서는 사형수들을 사형시키고

      나면,새들이 와서 죽은 시체의 살을

      뜯어 먹도록 내버려두었습니다.

 

      마치 육에 있는 사람들의 심판을 상징하며

      의인들에게는 축복을 해주시는 하느님이십니다.

 

18  뭇 왕과 장군과 장사의 살, 말과 말탄 자의 살,

    자유인과 종의 살, 작은 사람과 큰 사람의 살,

    온갖 무리의 살을 먹어라."

 

19  또 내가 보니 짐승과 세상 왕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흰말 타신 분과 그분 군대에 맞서 싸우는데

 

설명: 선과 악이 최후의 전쟁을 일으키는 곳이

      아마겟돈이라고 말하고,

      아마겟돈을 히브리에 있는 무깃도 언덕을 말하며

      여기서 세상의 전쟁이 있었던 것처럼

      선과 악의 전쟁터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묵상할 때는

      선과 악의 전쟁은 즉 내 심령 안에서 일어나며,

     

      사탄 마귀 유혹인 영적 투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느님의 무기를 잡고 진리의 띠를 띠고

      정의의 가슴받이를 입고

      평화의 복음을 전할 준비로 발을 싸매고 믿음의

      방패를 잡고 악한 자의 불화살을 막아 끌 수 있도록 하고,

      구원의 투구와 영의 칼을 받으시오.

      이것이 하느님의 말씀(레마)입니다.(에페소서6,10~17).

 

      오늘날에 영적싸움은 내 심령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레마 말씀으로 묵상할 때 승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묵시록에서 사탄과의 영적 전쟁은 말씀 싸움입니다.

      말씀화가 되고 믿음화가 되어야 승리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화가 천국이고

      말씀화가 새 하늘과 새 땅이 되는 것입니다.

 

20  그러다가 짐승(사탄 마귀)은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짐승의 낙인을 받은

   자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을 미혹케 한 거짓 예언자도 함께 잡혔습니다.

    두 놈은 유황이 타오르는 불못에 산 채로 던져졌습니다.

 

21  그리고 남은 자들은

    흰말 타신 분의 입에서 나오는 칼(말씀)에 맞아

    죽고,모든 새가 그들의 살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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