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마르타는 예수님을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07 조회수477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7주간 화요일
2008년 10월 7일 (백)

☆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16세기 중엽 이슬람 제국은 세력 확장을 위해 유럽을 침공했다.
당시 교황 비오 5세는 연합군을 조직해 대항했다. 1571년 10월 7일
연합군은 '레판토 해전' 에서 대승을 거두며 이스람의 침공을 막아
냈다. 도미니코 수도회 출신이었던 비오 5세 교황은 이를 기념하여
'승리의 성모 축일' 을 제정하였다.
훗날 '묵주 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로 이름이 바뀌었다.

♤ 말씀의 초대  
사도 바오로는 초대 교회를 박해한 전력이 있다.
유다교에 충실했기에 그곳의 가르침에 따라 행동한 것이다. 그의
가치관을 바꿔 주신 분은 예수님이시다. 이후 그는 언제나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랐다. 바오로는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고 있다(제1독서).
마르타와 마리아 자매가 예수님을 모시고 있다. 하지만 방법이
다르다. 마르타는 활동을 통해 섬기고 있다. 마리아는 말씀 듣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주님을 섬기는 방법은 다를 수 있다. 자신의 방법만을
고집하지 말라는 가르침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11,28
◎ 알렐루야.
○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은 행복하다.
◎ 알렐루야.

복음 <마르타는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8-42
    그때에 38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그러자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39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40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 다가가,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 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41 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셨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42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18

달빛 바람 !

하늘
어머니

치마
자락

바람에
나부끼면

걷어
잡고

들어가
안길래요

포근한
그 안에서

소꿉놀이
하고

눈물이
나오면

끌어다
훔치고

사무치게
그리우면

온 삶에
휘감고

묵주기도
바칠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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