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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 앞에 있다는 것의 의미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8-10-21 조회수669 추천수2 반대(0) 신고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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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하느님 앞에 있다는 것의 의미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옷타비오 몬시뇰) / 가톨릭출판사, 교회인가]


아들아, 이렇게 써라 :
"나는 네 주 하느님이다. 너는 나 외의 다른 신을 모시지 못한다!"(출애 20,1-2 참조 - 역주)
또 써라 :
"마음을 다 기울이고 정성을 다 바치고 힘을 다 쏟아 너의 주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신명 6,5 - 역주)
너희는 날마다 들리는 종소리를 듣는데 익숙해져 있다. 모두가 듣기는 하지만 특별히 존중해서 듣는 이가 거의 없는 종소리처럼,
계명들도 사문화(死文化)된 상태로 남아 있다. 하지만, 이는 너희 마음 안에 살아 있어야 한다.

내가 이런 말로 이 메시지를 시작한 것은, 너로 하여금 사람들이 기도를 제대로 할 줄 모른다는 점을 알게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지만, 그런 이들마저 제대로 기도하지 못하니 말이다. 기도할 줄 아는 사람이 매우 적은 것은 첫째 계명을 몰라서 기도할 수 없기 때문이거나, 더욱 나쁘게도 첫째 계명을 알면서도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하느님 앞에 있다는 것은 훌륭하고 효과적인 기도를 위해 꼭 필요한 일련의 영적 활동을 수행함을 뜻한다. 우선 하느님께 이르기까지 영혼을 들어 올리는 믿음의 행위가 있어야 하니, 이는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과 영적으로 만나기 시작한다는 뜻이다.

이 믿음의 행위 다음으로, 하느님과 만남을 심화시키는 겸손과 신뢰와 사랑의 행위가 이어져야 한다. 이 행위는 기도를 제대로 바치기 위해서 필수적인 것이니, 하느님께서 역겨워하시는, 순전히 기계적인 기도를 하지 않도록 해 주기도 한다. 나는 마음이 아니라 입술로만 나를 공경하는 사람들에게는 고개를 돌리기 때문이다.
불행히도, 기도하는 소수의 사람들 중에도 단지 기계적인 기도만 하면서 의무를 다했다고 우쭐해 하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는 의무를 다한 것이 아닌데 말이다.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차원]

내가 방금 설명한 바에 의하면, 그리스도인들의 영성생활에 얼마나 중대한 결함이 있는지를 너는 알 것이다. 지적해야 할 것들이 아주 많지만, 지금으로서는 다음 한 가지 점에 대해서만 말하겠다 :
"마음을 다하여 네 주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참으로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을 생활 전반에 걸쳐 가장 높은 곳에 모시는 사람은, 건강이나 재산이나 영예 같은 물질적 성공만을 청하는 이기적이고 교만한 내용의 기도를 하느님께 올릴 위험이 없다.
단지 그런 것들만을 청하는 사람은 하느님과 어떤 관계도 맺을 수 없다. 하느님께서는, 물질적인 것에 마음이 쏠려 있고 세속적인 재물만을 목말라하는 영혼들에게는 들어가지 않으신다. 그러한 영혼들은 어둠에 싸여 있는 것이다
.

하느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의 영광과 사랑을 추구하면서 그분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차원에 위치한다.
하느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하느님의 가장 큰 영광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먼저 하느님 나라가 사람들의 영혼 속에 오시기를 기도한다.
만일 하느님께서 당신 약속에 충실하지 않으시다면 하느님이 아닐 것이다 :
"청하여라, 그러면 받을 것이고.... 문을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루카 11,9 - 역주) 기도해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나는 네 주 하느님이다. 너는 나 외의 다른 신을 모시지 못한다."고 한 첫 째 계명과 일치해 있지 않다는 사실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런 이의 기도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은, 근본적인 계명, 곧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여라!"를 지키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사도들과 너희에게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려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 기도를 가르쳤는데(마태 6,9-13 참조), 사람들은 그것을 잊어 버렸다.

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하느님 앞에 있는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잊고, 홀로 위대하시고 홀로 거룩하시고 홀로 선하신 아버지 하느님께 영혼을 들어올리는 사람이다.


[기도의 스승들]

내 성직자들은 지칠 줄 모르는 스승이 되어 신자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야 하지 않겠느냐? 좋은 엄마는,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싫증내는 법 없이 삶에 유익한 것을 가르치는 엄마이다. 그런데 내 성직자들은 세례 성사를 통해 영혼들 안에 하느님의 생명을 낳아 주는 사람들이 아니겠느냐?

너희는 너희의 보살핌에 맡겨진 신자들에 대해서 진정한 영적 부성을 실천하며 살고 있지 않으니, 대체 무엇이 너희로 하여금 이토록 중요한 의무를 소홀히 하게 하느냐? 너희가 살펴볼 용기가 있다면, 너희의 영적 자녀들에게 부성애를 발휘하지 않은 데서 오는 불행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공의로우신 재판관이신 하느님 앞에서는 너희가 마땅히 주어야 할 것을 주지 않는 것이 그대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게다가, 너희의 이 일은 무한히 고귀한 가치를 지닌 수없이 많은 영혼들의 구원에 관한 것이다.

아들들아, 결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신앙 위기의 원인은 여러 가지이고 그 원인들 중 어떤 것들은 너희의 뜻과는 상관없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어떤 원인들은 너희의 탓으로 돌려야 한다는 것도 사실이다. 너희가 회개하지도 속죄하지도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느냐? 또 하느님을 섬기는 대신 줄곧 너희 자신을 섬기기만 한다면 어떻게 되겠느냐?

내 자녀들과 사제들아, 너희에게는 별로 많은 시간이 남아 있지 않다. 너희의 영원한 삶을 결정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너희 자신이다.
아들아, 지치지 않고 네게 당부하는 것이니, 기도하고 보속하여라.
(1976년 2월 5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글 중에서)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옷타비오 몬시뇰) / 가톨릭출판사, 교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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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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