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추프라카치아~♣
♣아프리카의 깊은 밀림에 사는
“유추프라카치아”
라는 특이한 식물이 있습니다.
아프리카말로
‘사람의 영혼을 갖고 있는 식물’
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혹자는
이 식물이 그저
상상으로 만들어 낸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식물의
이름은 같은 제목의 책이나
연극을 통해서 이미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살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유추프라카치아는 공기 중에 있는 소량의 수분과
햇빛으로 살아가는 음지 식물의 하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식물은 결벽증이 너무 강하여
지나가는 생물체가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바로 말라
죽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어떤 식물학 박사가 이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 이 식물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는 오랜 기간의 연구 도중 수많은
유추프라카치아를 시들어 죽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마침내 놀라운 결과를
얻어내게 되었습니다.
이 식물은 어제 건드렸던 그 사람이 내일도
모레도 계속해서 건드려주면 죽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 번 만진 사람이 계속해서 애정을 가지고
만져주면 죽지 않고 살아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쩌면 우리 자신이 바로 유추프라카치아는 아닐까?
강한 척하면서 아무도 우리를 만지지 말라고
소리치지만-,
진심은 누군가가 우리를 만져주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그것도 하루만이 아니라 날마다 만져주고
사랑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
우리의 본심일지도 모릅니다.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들도 따지고 보면
우리의 계속되는 사랑의 따스한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는 유추프라카치아에 불과 합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을
나의 유추프라카치아 라고 생각하면서
그들을 계속적인 사랑으로
보살펴야 하겠습니다.
사랑의 손길로 손질이 잘된
정원에서는 풍성한 결실을 거두게 됩니다.
우리가 베푼 노력은
쉽게 잊혀 지지 않는 법입니다.
우리가 보여준 사랑의 행위는
하나하나 보금자리를 만들게 됩니다.
누구를 조건 없이
사랑하겠다고 하는 작정을
하기는 쉽지만
그것은 매일
끈질긴 노력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
「세상사는 아름다운 이야기.」
[약현성당 벗꽃 만개]
La Golondrina [제비] - Caetano Veloso
La Golondrina [제비] A donde ira veloz y fatigada.
La Golondrina quedeaqui se va.
oh, si en el viento se hallara extraviada
buscando abrigo y no lo encontrara Junto a mi lecho le formare su nido
en donde pueda la estacion pasar.
Tambien es toy en la region perdido
Oh cielo santo y sin poder
|
|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