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희 가운데 누가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일지라도 바로 끌어내지 않겠느냐? | |||
---|---|---|---|---|
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08-10-31 | 조회수64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연중 제30주간 금요일 2008년 10월 31일 (녹) ♤ 말씀의 초대 사도 바오로는 필리피 교우들을 격려한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 그들이 동참해 주었기 때문이다. 선교사들에겐 도움이 절실하다. 작은 도움이라도 큰 힘이 된다. 바오로는 주님의 은총과 평화를 빌어 주고 있다(제1독서). "너희 가운데 누가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일지라도 바로 끌어내지 않겠느냐?" 바리사이들의 급소를 찌르는 말씀이다. 안식일 날 우물에 빠진 소를 끄집어낼 수 있다면 병자를 낫게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어떤 경우에도 사람은 소보다 귀하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 가운데 누가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일지라도 바로 끌어내지 않겠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6 1 예수님께서 어느 안식일에 바리사이들의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의 집에 가시어 음식을 잡수실 때 일이다. 그들이 예수님을 지켜보고 있는데, 2 마침 그분 앞에 수종을 앓는 사람이 있었다. 3 예수님께서 율법 교사들과 바리사이들에게,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합당하지 않으냐?" 하고 물으셨다. 4 그들은 잠자코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손을 잡고 병을 고쳐서 돌려보내신 다음, 5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일지라도 바로 끌어내지 않겠느냐?" 6 그들은 이 말씀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242 가을 햇살 ! 가을의 햇살이 이렇게 찬란한 줄 새삼스레 알았어요 망태에 담아 풀씨 꽃씨만 하게 비벼서 쏘네요 마음에서 싹터 현실이 아무리 괴로워도 외로워도 날마다 날마다 햇살 꽃 피어나게 한 알씩 심으시어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