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불 피우며" 까만 구멍은 희망이 없지 붉게 이글 거리기를 임 향한 내 마음 그만큼만 태워도 훈훈 할텐데 아 ! 쉽지 않은 차디 찬 어둠 여적 매쾌한 연기 침침한 고독 싸한 목 언저리 참았다가 부르는 이름 하나가 꽃이 되는 이른 밤 4 시 / 레오나르도